아직은 코로나 때문에 가기 힘든 나라지만 언젠가는 허락되길 희망하며 [이스라엘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 봅니다.

어느 나라를 여행할때에는 그 나라에서 나는 것들을 꼭 사게 됩니다.

이스라엘에 가시면 꼭 사가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사해 소금으로 만든 화장품인 Sabon(싸봉, 사봉)입니다.

한번 써보신 여자분들은 참 좋아하시더군요

사우나 목욕 좋아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좋아하는 제품입니다.

이걸로 만든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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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야기>

1. 성경의 이야기를 따라 성지 순례

1) 예루살렘

a. 예루살렘성 내부

b. 예루살렘성 외부

c. 올리브산(감람산)

2) 갈릴리

3) 나사렛

4) 가나

가나 혼인잔치 기념교회

5) 베들레헴

6) 세겜(나블러스)

이스라엘 야곱의 우물 교회

7) 욥바(텔아비브)

2. 성지순례는 아니지만 이스라엘 돌아보기

1) 사해

2) 예루살렘

3) 텔아비브

4) 나블러스

5) 갈릴리

이스라엘 갈릴리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샬롬 전망대

6) 세페드(Sefed)

7) 에일라트

이스라엘의 남쪽 끝 홍해바다 - 에일라트

3. 이스라엘 문화를 이해해 보자

1) 명절

2) 종교와 관련된 풍습

3) 생활 풍습 & 먹거리

4) 사회

이스라엘은 동성애의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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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일에는 사해(Dead Sea)라는 염호가 있는데, 염분이 바닷물보다 훨씬 강한데다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에 좋다고 합니다.

사해에 몸을 푹 담그고 오면 정말 피부가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사해 바닥에 굴러다니는 사해 소금입니다~

바로 이 사해 소금으로 bath 용품 위주의 화장품을 만드는 곳이 있는데 Sabon입니다.

이스라엘에는 Sabon 매장이 여러 곳에 많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코엑스 현대백화점, 광교 갤러리아 등에 매장이 들어섰지요?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바디스크럽과

바디오일입니다.

매장에는 이렇게 제품들을(특히 바디스크럽) 종류별로 다 체험해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촉감과 향기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매장들은 저 시설을 전시만 해놓구선 체험해보진 못하고 냄새만 맡게 하더라구요...)

바디스크럽과 바디오일 말고도 다른 화장품 종류들도 다양합니다.

정말 많죠?

작년까진 이스라엘 출장을 자주 가서... 왠만한 것들은 한 가지씩 사본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세트 하나와 바이오일, 그리고 스푼과 펌프를 샀는데요

스푼은 바디스크럽을, 펌프는 바디오일 살 때 꼭 사야할 것들입니다.

저 스푼 대신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스푼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여러번 가는 경우에는 이렇게 멤버십 카드를 만드셔도 좋습니다~ 할인과 적립이 되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스라엘에서 Sabon을 구입하게 되면 가격도 매우 저렴합니다.

상시 30%~50% 할인 행사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출처: www.sabon.co.kr)

이 가격을 보고는 이스라엘보다 조금 더 비싼 정도구나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건, 600g짜리였었고 홈페이지에 나온 제품은 320g이네요 ㅎㄷㄷ;

그리고 이스라엘에서는 매장에 따라 tax free 처리를 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부가가치세가 10%가 아니라 17%라서 tax free 자체가 엄청난 혜택인 셈입니다.

그런데 언제나 이스라엘에 다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이스라엘 이야기] 이스라엘 특산품 - 사해 소금으로 만든 Sabon(사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