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생각한 1000club이 논란이 되는 몇가지 이유들 ..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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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잇은 하루가 멀지 않고 ...시끌 시끌 합니다.
왜 이렇게 자주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 걸까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해봤습니다.

하루에 KR 커뮤니티에 주어지는 전체 보상은 거의 일정합니다.
KR 커뮤니티의 보상이 늘어나는 경우는 ?

* 새로 발행되는 스팀만큼 
* KR커뮤니티 유저가 스팀파워를 구매 했을때
* 외국 유저에게 보팅을 받는경우 

이렇게 3가지 경우가 KR 커뮤니티의 보상이 늘어나는 경우입니다.

전체 보상이 일정한데 ~
스팀파워를 구매하는 사람에게 많은 보상이 돌아갈수 있도록 하자.
라고 하면 실제로 그외의 사람들의 보상은 줄어들게 됩니다.

실제 보상이 느낌을 받기 때문에 ... 논란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스팀파워를 구매 권장하는건 참 좋다고생각합니다.

KR커뮤니티의 스팀파워가 커질수록 보상량이 늘어나고
여러사람에게 파워가 분배될수록 질도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뭐가 문제냐?
너무 몰아주는거 아니냐 라고 느낄정도 까지 간다면?
그건 살짝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0명을 지원하기 위해서 원래 조금씩 활동하던 20명이 떠나간다면?
그건 이득일까요?

KR 커뮤니티가 대단하다고 느끼는점중 하나가 .. 살짝 몰아주는거 아닌가?
이런생각이 들면 바로 논란이 되더군요

저는 현재까지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고
스팀 파워구매자에 적당한 지원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적당히가 제일 힘들죠 ^^)


마지막으로 이런 논란이 자주 일어나는 이유중 하나가?
이전에 비해 즐길 거리가 많이 사라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gotoperson 님과 태그지원사업 등이 많이 사라지고 노력을 통해 받을 수 있는 보상이 줄어 들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보다 진입장벽이 높아져있어서 이런 논란 거리가 더 크게 반응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글을 썼을때 보상이 높은 사람의 경우엔 ~ 이런이벤트가
무슨 필요가 있겠어 ...라고 생각하지만...
처음 적응을 하는데 ~ 이런 이벤트는 매우 중요합니다.


스팀파워를 구매하도록 장려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사람이 어느정도 적응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성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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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

좀 조급한게 아닌가 생각하기도 합니다.
유저가 늘어도 스팀가격이 오르지 않았던 것에
너무 의미를 부여한게 아닌가 하는 것 말입니다
제가 볼땐 아직 준비가 덜 되서 그렇고
준비가 어느정도 갖춰진 상태에서 늘고
그것을 유지한 상태에서 뭔가 킬링 컨텐츠가 나오면
그때 폭발할거라 생각합니다.

흠 ...그러게 생각할수도 있겠군요 ~~
물론 조급하다고 하기보다는 스팀가격을 올리기위한
방법중 하나는 많은 사람이 스팀을 사는 방법도 하나니까요 ㅎㅎ
준비가 덜되어 있다는 말은 정말 공감합니다.

무과금 유저인 본인은 조용히 보팅만 누르고 갑니다ㅎㅎ

ㅎㅎ 무과금 유저도 충분히 발언권이 있습니다. ^^

요새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원은 한정적인데 한쪽으로 쏠리다보면 스팀잇 자체가 도태될까봐 걱정이 들기는 하더라구요~

해당부분에 대해서는 통계를 한번 정리해서 올릴까합니다.

ㅎㅎ

저도 동의 하는 바입니다.

신규 가입자가 스팀 투자자들에게 주요 지표가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 것이지요.

생각은 하면서도 신규 가입자를 지원하는건 쉬운게 아닌거같아요

공감합니다. 예전에 제가 스팀잇을 시작했던 두달 쯤 전에도 이미 큐레이터 분들의 왕성한 활동과 스파 임대, 태그 지원 사업등이 최근들어 많이 줄어들은 느낌입니다. kr전체의 파이는 그대로 일지 몰라도 전체적으로 퍼지는 양은 예전에 비해 몰리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네요.

맞아요 .... 예전에 비하면 지원사업들이 많이 사라졌죠 정말 ..

예전엔 뻘글도 많이 올라오고 그랬는데 ..현재는 보기 힘들더군요

저도 두달 조금 넘었는데 사실 적응하기가 쉽지 않은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저도 정말 개발이나 다른 요소로 적응하려고 나름 과분한 보상을 받을 때도 많았던것 같구요. 느끼는건 일정한 보상을 받기위해선 엄청난 노력이나 스팀파워가 필요한거 같긴합니다~^^

우선 적당히 하는사람은 금방 떨어져나가기 쉽상이죠 ....

저도 며칠간 쉬면 ...먼가 잊혀질거같은...? 그런 느낌이랄까요?...

정스님은 그정도는 이미 지난것 같습니다 ㅋㅋㅋ

10명을 얻고 20명을 잃는다. 굉장히 공감가는 말이네요. 말씀하신대로 '아, 여기고 투자가 필요하구나'라는 느낌을 받는다면 확실히 신규 유입자는 줄어 들겁니다.
저 역시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가장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입장벽이 좀더 낮아져야 하는건 ~ 좋을꺼같고
투자가 안되면 아무것도 할 수없구나 라고 느끼는정도라면 문제가 좀 있지 않나싶습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Jungs님 사실 어제 글은 확인했는데 이제서야 댓글을 올리네요 ㅎㅎ 정말 좋은 말씀 잘 보았습니다. 앞으로 스팀잇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조용히 공감하고 갑니다!

초창기에는 제가 호기심가득히 스팀잇을 바라보며 이것 저것 만져보느라 팁도 올리고 후기도 쓰고 그랬던 것에 비해 요즘은 그냥 제가 쓰고 싶은 글들을 올리며 마이웨이 모드네요.
이슈들을 좀더 관심있게 지켜보고 미약하지만 뉴비들의 글에 조금더 덧글과 보팅에 신경써봐야 겠습니다.

제가 관심이 적어서 그런지 흔히말하는 고래들의 글을 잘 안봐서 그러는지 몰라도 논란이 있던걸 몰랐네요. 그런데 오늘 @jungs님 글을 읽으면서 갑자기드는 생각이 있네요. 외국인들 상대로 보팅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컨텐츠를 만들면 나도 좋고 , KR에도 좋구나... 제 생각이 맞는건가요?

@주사위

평범한 주사위 실력이군요.
@jungs님이 🎲 주사위를 굴려서 55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