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신성에스티가 어떤 회사인지 잘 몰랐다. 아니 지금도 잘 모른다.
그냥 고등학교 친구들이 단톡방에서 신성에스티 공모 이야기를 계속 하길래, 그냥 친구따라서 청약신청을 해봤을 뿐이었다. 최소 청약 10주....경쟁이 치열하기는 했지만 운좋게 균등배분으로 1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상장하는 날....
아침에 주식시장이 열리고, 주가가 올라가는게 아니라 서서히 내려가는것 같아서 바로 팔아서 수익실현했다.
19,110원 수익.....성공적인 투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치킨값은 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