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휴가 2일차 - 우도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휴가 복귀 후 후유증을 느끼고 있네요 ㅠㅠ 아침부터 피곤함에 몸이 푹 절여져 있었더니 힘드네요 ㅎㅎ

휴가 2일차에는 우도에 다녀와 봤습니다.
작은 전기차를 빌려 해안도로를 한바퀴 돌았는데요 비가와서 고충은 있었지만 나름 재밌게 다녀왔네요~

해안도로를따라 달리다 와이프가 보말 칼국수를 먹고싶다고 하여 식당에 들려봤습니다.

배틀트립 방송에 나왔던 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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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파도소리해녀촌
주소: 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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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보말칼국수 1 보말죽 1 두가지를 시켜보았습니다.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칼국수가 끝날때쯤 보말죽이 나왔습니다.

둘다 처음 느낀 느낌은 와 맛있다였는데요 칼국수는 아무래도 1인분을 끓이면서 먹다보니 간이 세지긴 했습니다. 조미료의 맛이 좀 느껴지긴 했지만 맛있으면 된거니까요 ㅎㅎ

보통은 칼국수 먹고 밥을 볶아 먹는다고 하는데 저희는 칼국수를 1인분만 시키는 바람에 양이 애매해서 패스했답니다.

보말은 바다 고둥을 부르는 제주말이라고 하는데 죽과 칼국수로 먹으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제주가시면 필수로 드셔야하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