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daily] 오랜 연휴가 나에게 남긴 것 - 뭐부터 해야할지...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 •  7 years ago 

추석을 기점으로 저번주까지 오랜 기간동안 약 2주간의 개인 휴식 기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사무실에 가는데도 얼마나 긴 시간이 걸렸는지 모릅니다. 

실제 긴 시간이라고는 버스를 타고 사무실에 가는 것인데, 심리적으로 정말 길게만 느껴지더군요.

너무 오래 쉰 후유증이라고 할까요?

사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밀린 일을 하나씩 정리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는 무엇을 해야한다기 보다는 가장 급한것을 우선으로 해야되는데, 사업자인 저는 가장 중요한 것이 3/4분기 정산이더군요.

밀린 일을 바로 진행을 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지?

라고 생각을 하기 보다는 아! 뭐가 빠져 있지 라는 생각으로 공백을 메꾸기 바쁜 하루 인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온 사무실이 조금은 낯설게만 느껴지는건 오랬동안 자리를 비워서일까요? 제자리도, 제가 사용하는 컴퓨터도 상당히 낯선 하루입니다. 

그런데다가 갑자기 추워지기까지 했으니, 몸은 무겁고

머리는 잘 안돌아가고

움직이기는 귀찮고

너무 귀차니즘에 빠져 있었나 봅니다. 


내일부터 화이팅!

아니 빠른 시일내에 정신차리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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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긴 연휴가 우리를 간혹 힘들게 하죠.

그러게나 말입니다. 아직까지 비몽사몽중입니다. ^^

지난 주의 제 일기장과 같은 내용입니다.
힘내세요. 얼른 회복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빨리 복귀해야 겠네요 ^^

저는 간만에 일하니 좋더라고요. 근데 일안하고 집에서 노는것도 좋더라고요 ㅋ

저도 집돌이 였나봐요 ^^ 집에 오니 더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