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똥 같은 삶

in kr •  7 years ago  (edited)

시인 누군가가 삶을 그렇게 표현했더래죠.

침으로 삼켜지고,
위장의 잔털에 비벼져,
항문을 통해
어둠으로 휭 내려가는 것이라고요.

한마디로 삶은 똥 같은 것이다,
이겁니다.

여러분의 똥은 안녕하십니까.
아직 똥이라 부르기엔 깨끗한가요.
아니면 이미 똥인지 된장인지 모를지도.

이래도 똥이고, 저래도 똥이라면
똥 같은 삶, 그냥
시원하게 쌉시다.

힘 주고 싶은 대로, 빼고 싶은 대로
그대 마음 가는 대로.

이미지출처: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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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올한해는행복하시길ㅜㅜ

Smartcome님도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다 싸면 시원할겁니다

Junjun님도 함께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