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pp에 대한 리스트가 있는 stateofthedapps에 들어가보면 매우 다양한 dApp 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에 들어가보면 메이커다오, 마이크립토히어로즈, BAT, IDex, 0X, status 등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Augur는 Prediction Market 이라는 하나의 신기한 모델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고 있는 어거는 저러한 데이터들을 어떻게 가지고 올수 있을까요?
어거에서 하나씩 하나씩 데이터를 넣어주는 걸까요?
암호화폐 가격, 날씨, 환율 등등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관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더리움체인과 인터넷은 분리 된 네트워크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이어주지 않는다면 분리 된 네트워크에서는 통신이 불가한걸까요?
그것에서 나온 것이 바로 오라클(오라클라이즈)입니다
많은 개발자가 알고 있는 그 오라클은 아닙니다
홈페이지를 접속해보면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하였습니다
Provable 로 바뀌어있네요
오라클라이즈은 이더리움 또는 모든 블록체인과 인터넷과의 연결을 하고자 합니다
암호화폐 가격, 날씨, 환율 등은 인터넷에서 관리를 하므로
dApp에서 사용을 한다고 하면 dApp 자체에서는 사람이 입력을 해주지 않는다면 알아낼수가 없을 겁니다
그런데 만약 오라클라이즈에서 중간에 인터넷과 dApp을 연결해준다면
dApp을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하나의 데이터 제공업체라고 생각 할수가 있을 겁니다.
하지만 블록데이터는 마이닝을 통해서 검증이 된 데이터라고 할 수 있지만
오라클라이즈를 통해 들어온 데이터에 대한 검증은 이루어져있지는 않습니다
외부의 데이터를 블록 데이터의 내부로 가지고 오게 될 때 생기는
이러한 문제들은 오라클 문제(Oracle problem)라고 불리며 아직도 확실한 해결책은 없다고 봐야합니다.
인증된 데이터 제공처에서 가지고 온다고 믿을 수 밖에 없을 다름이죠
하지만 이로 인해서 dApp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은 더 넓어지게 됩니다
예측 시장, Dex에서 현재의 가격을 보여줄 수도 있을테고요
뉴스나 소식들을 담아서 흔히 말하는 박제를 시킬수도 있을겁니다
블록체인과 인터넷을 이어 데이터의 활용성을 넓힌 오라클,
이제는 프로버블의 활용성이 커질 수록 디앱의 활용성도 더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다음 컨텐츠는????
- POS?? POW??
- ERC Token ???
- Whisper ???
- IPF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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