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유입을 기다릴 필요는 없다.

코인 가격의 하락을 코인시장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을 이유로 예측하는것을 보곤한다. 물론 매도가 주로 이루어지기때문에 가격이 하락하는것은 당연한지사지만 이것을 신규 유입이 들어와야 코인 가격이 상승하는데라고 결론짓는다면 너무 다단계같지 않은가?

코인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호기심으로 들어왔거나 크게 피해를 보신 분들은 상당부분 매도했으리라 생각한다. 그동안 외쳤던 '존버' 또는 '가즈아'도 더이상 안먹히는듯 하다. 이럴때일수록 투자하고 있는 해당 코인의 기술 개발이 진척이 있는지, 분위기가 나쁜지등을 냉철하게 살펴봐야한다.

언제까지 모든 코인들이 동시에 상승하고 동시에 하락하는 구조에서 머무를지는 모르겠지만 코인마다의 변별력이 언젠가는 생긴다. 그리고 그 변별력은 속도 및 dApp에서 온다. 투자하는 해당 코인이 속도는 어떻게 해결한것인지 dApp은 어떤식으로 구동되며 해당 코인을 쓰게만들만한 대형 dApp이 존재하는지등이 해당 암호화폐의 가치를 판가름할 수 있는 변수이다. 하지만 다르게 보면, 속도와 dApp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 지금 신규의 유입을 바라는것은 무리가 아닐까싶다.

앞으로 적어도 1-2년은 기다려야한다. 그전까지는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세력 및 투기꾼들에의한 작품이지 않나싶다. 해당 코인의 블록체인에서 스마트 컨트랙트를 구현하기 위해, 또는 필요한 dApp을 사용하기위한 구조가 만들어 진다면 자동으로 신규는 유입된다. ICO를 참가하고 그래프를 그려보는 열정의 조금만이라도 개발이 어떻게 진행되어가는지 찾아본다면 불안감을 떨칠 수 있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