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집이 옆에 있으니 참 좋으다.
예전에 빵집이 이웃이니 들어오는 선물이 빵만 들어오더니
향기나는 꽃집이 이웃하니 색색의 꽃들이 들어온다.
자고로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는 말 실감이 난다.
후리지아 향기가 사무실 가득하다.
사람도 향기가 나는 사람이 있고 온갖 악취가 나는 사람이 있다.
어떻게 하면 사람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고운 향기가 나는
사람이 될것인가~ 잠시 생각해본다.
각양의 꽃들이 모양도 색깔도 향기도 다르듯 사람도 저마다의 향기가
베어있는듯하다. 많은 사람을 상대하는 직업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표정과 말투만 들어보아도 알 수가 있다.
천성이 양 같으나 완고한 자기 고집이 있어 누구의 말도 안 듣는 사람.
선이 굵고 행동이 거칠어도 참 순수한 영혼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
숨쉬는 것 말고는 다 거짓과 위선으로 가득한 사람.....
오늘도 선한 영향력으로 넘어진 자 일으켜주고, 좌절하고 애절한 자에 용기와 위로를..... 그런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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