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려심모 2번째 글 디지털 변혁의 최종 목표는 조직문화 변혁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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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메이션(Tranasformation)은 변형, 변태, 탈바꿈으로 번역되는데, 필자는 변혁으로 번역합니다. 트랜스포메이션은 조직구조, 문화, 상품, 프로세스, 서비스 등의 질적 변화를 의미합니다. 질적변화란 위상물리학의 상변이를 의미합니다. 경영학에서의 S 커브로 보자면 새로운 S 커브를 그리는 것을 의미하며, 파괴적 혁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로 인한 변혁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따라서 디지털 변혁과 4차산업혁명은 동의어입니다. 많은 미래학자와 트렌드 분석가 및 사회과학자와 경영학자 등이 근본적 변화가 도래할 것으로 예측습니다. 각자의 학문과 식가에 따라 다른 용어를 사용했으나, 지금 우리 인류가 근본적 변화의 고비에 서 있음을 강조한 것입니다.
디지털 변혁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필자는 조직구조, 조직문화, 성과평가 기준 등의 질적 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아래 한겨례의 원려심모 두번째 글은 이에 대한 제 논리와 주장을 담고 있습니다.
조직문화를 어떻게 바꾸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답은 아님을 먼저 알려 드립니다. 각 조직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 글이 VUCA의 안개속에서 길을 찾는 미약한 등대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퓨처리스트 윤기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