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쟁과 명목통화의 역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바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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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명목통화의 역사를 통해 비트코인을 바라보다

in kr •  2 years ago 

미국 달러가 생기고 약 2008년도까지 200년 동안 1 Trillion 달러의 부채, 2014년에(8년만에) 이미 3T$가 추가되었고 , 코로나 사태 이후는 3개월만에 3T$를 추가했을 정도로 통화가 팽창했다니, 이거 어마어마하네요.

금리 인상이나 양적 긴축(대차대조표 자산 축소)을 통한 유동성 회수의 원리는 직관적으로 알겠는데, 전쟁을 통한 자금 소각은 어떤 원리인가요?

금리 인상, 양적 긴축, 전쟁 외에 자금(유동성) 회수 방법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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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할 경우 지속적인 자금이 투입이 됩니다. 러시아가 현재 전쟁을 하고 있는데 하루 30조원이 소요된다고 하는것과 같이 국가 예산이 어마어마하게 투입되어야 가능합니다. 이 돈은 역시 찍어내던지 아니면 세금을 통해서 환수된 자금을 끌어다가 쓰던지 대출을 하던지 해야합니다. 전쟁을 통해서 당장 만들어지는 재화나 서비스(?)는 없는 관계로 정치적 자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사실상 소각 비용이라고 볼 수 있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