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141]더위와 해장엔 복이죠~ “감포생밀복” @대구 노원동

in kr •  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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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더웠기때문에~
해장이 필요했기에~
복 먹으러 갔습니다.

#감포생밀복
주소 : 대구 북구 침산남로7길 2-1 (노원동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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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입니다.
꽤 유명한 집으로 손님들도 많이 오는 모양이였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한산했네요.
반찬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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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복지리 17,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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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 콩나물과
부드러운 살코기~ 전혀 안 비렸어요~ 신선하단 얘기겠지요?
껍데기도 부들부들~ 야들야들~ 식감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 국물의 하얀 건 뭐일까요?
다른 양념은 아닌 듯 하고, 복의 알들을 푼 것인가 의아했는데, 여쭤보진 못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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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맛나고 영양있는 걸, 다이어트의 영향으로 반그릇만 먹었습니다.
영양도 해장도 반만 된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였지만,
대구의 밀복맛집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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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갈하게 맛나 보입니다 : )

음식들이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대구 음식이 또 제 생각과 다른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복지리....최고의 해장이죠 시원한 맛,,,, 맛보고 싶네요^^

  ·  6 years ago (edited)

헐..이거 어찌해야하나ㅡㅡ;;;;
비지버튼...으으으으!!!!!!!

시원한 복지리 짱입니다요^^

더운 날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헤헤~

복지리 시원하고 참 맛있죠. 저도 가끔 먹으러 가는데 다른 어떤 생선으로 만든 지리탕 보다 복지리는 깔끔한 맛이있죠. 국물위의 하얀 뭔가는 제가 먹을때도 꼭 있었던거 같아요. 갑자기 저도 궁금해지네요.

네네 깔끔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야들야들한 살덩이랑 꼬들한 듯 부드러운 껍질까지 넘나 맛나요~

복지리, 해장하기에는 아주 좋은 국이네요.

복지리~ 맛나지요~ 그래도 저렇게 뿌연 국물은 처음 봐요~ 보통 맑았던 거 같은데~

아~ 복지리~~최고입니다^^

요즘은 탕보다는 지리가 맛나더라고요.
복지리도 좋고~ 대구 지리도 좋고~

복지리가 해장엔 최고죠~

그 쵝오인 복지리를 한 그릇 다 못 먹고 남한테 줘야 하는 그 애통함 ㅠㅠ

음식자체가 엄청 깔끔하게 나오네요.. ^^

정갈 깔끔~
그리고 뭣보다 복지리가 짱이였네요~

예전에 어딘가 항구에서 먹었던 복지리가 있었는데...항구는 잊었지만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항구라 신선한 복 그 자체였나보네요~

복집인가보군요~!

대구지리도 있지만 복집 맞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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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술먹고 먹어야 하는 해장국이죠.
진짜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는 음식이라 저도 참 좋아합니다.
아쉽게도 근처에 이런 식당이 없다우~~ ^^;;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시고 난 뒤엔 뭐든 입맛이 감해지는 건 어쩔 수 없지용? ㅎㅎㅎ
대구지리 맛집이라도 한번 찾아보세용~

매운탕은 양념 맛이고 지리는 재료가 아~주 싱싱하고 자신있지 않으면
못 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재료 그대로의 맛이 좋아야 맛이 나니까겠지요?
그래선지 유명인들이 꽤 많이 방문했던 곳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