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175]식사하셨습니까?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예전부터 하루 세끼 식사를 잘 챙겨먹어야한단 얘길 들었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아침식사는 당연히 거르고.
저녁도 회식이나 약속등으로 과식하기 일쑤인 균형잡힌 식사습관을 가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그런데, 육체노동을 하지않은 현대인이 꼭 하루 세끼를 챙겨먹어야하나라는 갠적인 고민이 있는데요.

어쨌든, 직장동료의 추천으로 시작했던 1일 1식을 회사 복직 이후에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면 배가 더부룩해서 불편하단 이유에서,
저녁은 회식, 약속 등으로 조절이 어려운 반면,
점심은 그나마 제가 통제하기 쉽기때문에,
저녁으로 1식을 하고 있습니다.

두유나 과일 등을 중간에 챙겨먹기도 하기에 생각하는 것보다 어렵진 않습니다.
이렇게 해야 어느정도 체중 유지도 되구요.

오늘처럼 회사에서 약속이 있으면 배불리 먹습니다.

오늘의 메인은 보리굴비네요.
덕분에 양치 후에도 입안에 비린내가 가득합니다.ㅎㅎ

식사 하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