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39]가을을 보내다-오늘은 가을소풍(양재시민의 숲에서 점심)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어느새 연례행사가 되어버린 봄가을 양재시민의 숲 나들이.

오늘 날씨가 좀 쌀쌀하긴 했지만, 그래도 예정대로 점심시간에 출발~

노오란 낙엽들이 반겨줍니다.

나무들도 각자 온도차가 있는지, 벌써 나뭇가지가 휑한 나무들도, 아직 푸른 나무들이 공존하네요.

배달시킨 맥도날드 햄버거세트를 펼칩니다.
맛나게 점심 챱챱
차가운 공기에 금새 식었지만 밖에서 먹으니 뭔들 맛이 없겠습니까.

그리고 동료들과 작품활동 시작했습니다.

풍경이 예뻐선지 핸드폰카메라로 찍어도 다 예뻤던 오늘 하루.

제 맘에도 들어서 친구들에게도 공유했는데.
사진작가? 카메라는 뭘 쓰냐는 얘길 많이 들어 기분 좋았습니다.

빨노초파의 조화
오늘 너무 이뻤어요.

멀리 산으로 못 가시는 분들은 가까운 공원에서 가을을 즐기셔도 좋을듯 해요.

사진으로나마 가을을 보내드립니다~^^
불금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