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3개월에 한번씩 오는 본국휴가, 그러니까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며칠 안 남았습니다.
말레이시아 음식은 락사나 나시르막 같은 현지음식도 맛나고, 중국요리, 중국 영향을 받은 현지식, 그리고 다양한 서양식도 있어 잘 먹고 사는지라 그닥 한국음식이 그립지 않았는데요.
희한하게 며칠 전부터 한국음식이 땡기더라구요.
한국으로 돌아가야할 시점이라고 신호를 주나봐요.
그래서 주말을 맞아 떡볶이를 해먹었습니다.
슈퍼에서 파는 밀키트에 (이 브랜드가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지만..) 야채랑 당면 추가해서 만들어 봤어요.
오늘은 삶은 계란도 추가!
기성품이라 맛이 없을 수 없고, 부재료 추가하니 양도 푸짐해져서 배가 든든합니다.
빨리 한국 돌아가서 엄마 집밥이 먹고 싶네요.
기다려라~ 한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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