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31]말레이시아에서도 빼빼로데이

in kr •  10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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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는 월요일, 빼빼로데이였더군요.
지난 주에 달력을 보고 직원들을 좀 챙길까 잠시 고민하다가 말았습니다.
근데 출근하자 마자 동료 한 분이 빼빼로를 건네주시더군요, 감사!
그리곤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귀가.

멍 때리고 있는데 눈 앞에 빼빼로 탑! ㅎㅎ

제가 챙기진 않지만, 그래도 챙겨 받으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한국인들이 많아선지, 마트에서도 지난 주부터 빼빼로를 엄청 진열했던데, 상술이라곤 하지만 핑계삼아 주변을 좀 챙기는 날이면 족할 것 같습니다.
너무 흥하진 않았으면 좋겠네요.
뭐 때로는 그런 마음을 표현하는 날이 주어지면 좋긴 하겠어요.
형식보다 마음이 중요한 날이길, 모든 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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