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22]여기는 미리 크리스마스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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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은 회사창립기념일.
말레이시아 현지 공휴일도 못 챙겨 쉬던지라 본사에서 창립기몀일 행사를 하니마니 해도 별 생각없이 일과를 보고 있었는데요.
현장도 쉰다는 안내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반 이상의 직원이 출근했지만, 저는 하루 쉬기로 했습니다.
월말 월초라 밀린 일도 많지만, 몸과 마음이 휴식이 필요했습니다.
집에 있으면 계속 게으름 피울 듯 하여 미리로 향했습니다.
올 때마다 거의 비가 왔었는데 오늘은 쨍쨍합니다.
그래서 뜨겁긴 하지만 하늘은 정말 이쁘군요.
그리고 Shell 빌딩 한 가운데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 중~
하긴 지금부터 해둬야 2달 꽉 채워 구경할 수 있겠네요.
더운 나라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이 너무 어색하지만, 시원하게 느껴지는 개 아니르 더 덥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은 되네요.
오늘 잠시 쉬면서 (카페에서 일 보면서) 마음을 추스리면서 메일 정리나 해야겠습니다.
아직 맘편히 쉴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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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미리(Miri)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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