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랜만에 진주성에 들렀더니 유등제 준비가 한창입니다. 뭐 거의 준비완료인 듯 하네요.
어릴 때는 개천예술제라고 해서 유등제를 했던 것 같은데 이름도 바뀌고 축제도 엄청 커진 것 같습니다.
전에 엄마가 유등제 구경왔는데 인파에 치였다, 하셨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요.
이번에 와서 보니 규모가 크고 밤에는 꽤나 볼만 할 듯 하다는, 한 번은 와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수원화성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성벽이 수평하지 않고 굴곡이 있고, 앞에는 남강이 시원하게 흘러 뭔가 더 운치있는 느낌입니다.
생각해보니 진주도 꽤 유서깊은 도시였네요.
어쨌든 불켜진 등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인파를 뚫고 올 자신은 없기에, 오늘 구경 잘 했습니다.
혹시 언제 기회가 맞으면 구경 한번 와야겠어요.
진주 유등제는 10월 8일부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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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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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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