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72]2024년 12월 31일

in kr •  4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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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새해의 마지막입니다.
새해는 늘 추운 날씨 속에 뜨끈한 방구석에서 맞이하곤 했는데, 여름의 크리스마스만큼 아직 적응 안 되는 것이 여름의 새해맞이네요. ㅎㅎ

무슨 일이 있어도 어쨌든 시간은 흘러가고, 또 새해는 밝아오네요.

25년 1월 1일도 특별할 것 없을 것이고, 오늘도 특별하지 않게 지내고 있습니다.

특별할 것 없이, 그냥 평소처럼 일어나 밥을 먹고, 티비 보며, 내일 할 일을 걱정하는, 회사에서 악다구니 써가며 일을 하다가, 가끔 열받게 하는 동료들 뒷담화나 하며 술 한잔 하고, 빈둥거리는 주말을 즐기고, 또 힘을 얻는 그런 일상이요.

그냥 그런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면 좋겠습니다, 모두에게…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좀 더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새해를 맞이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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