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e’s Dreams Come True 1]카일의 한끼줍쇼 6탄, 김해장유편! @lilishin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in kr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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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진행한 카일의 한끼줍쇼 6탄, 김해 장유편!!!

음...
김해에 사시는 분들이 다 바쁘셨나 봅니다.
일단은 신청자가 없었습니다.

그 대신 신규유저 한 명 확실히 영입을 했습니다.

한끼줍쇼에는 제 동행인이 있는데, 오늘은 창원에 있는 여고동창이였습니다.

일본문학을 전공했고, 여러가지 면에서 박학다식한 친구라 스팀잇에 함께 하면 좋을 듯 하여 그 전부터 얘기를 해왔었으나,
뭔가 제가 소개를 할때마다 본의 아니게 약장수 같은 느낌으로 친구에게 비젼(?)을 제시하지 못 했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 한끼줍쇼를 기회 삼아, 직접 스팀잇을 하는 사람을 만나서 실체(?)를 접하고,
스팀잇에 대해 대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었던 저의 빅픽쳐가 있었던, 카일의 한끼줍쇼 였습니다.

그러나...신청자는 없었을 뿐이고.
남은 실체는 저 뿐이네요.
제가 확실히 보여주겠습니다, 스팀잇이 무엇인지!


둘 다 낯선 김해 장유의 한 카페에서 브런치를 하며 가볍게 근황토크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스팀잇이 무엇이며, 제가 어떻게 시작을 했고, 어떤 식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제 블로그를 보여 주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일본문학을 전공한 친구가 흥미있어 할만한 몇몇 분들의 포스팅도 구경시켜 주었습니다.

이 분은 이런 류의 글을 쓰시고, 저 분은 이런 컨텐츠를 보여주신다라며 친절히 하나하나~!!!
(누구를 보여줬는지는 비밀~ 힌트는 일본과 문학에 관련되신 분들~)

저의 적극적인 권유로 얼마 전 가입승인까지 받아놓은 상태였지만, 역시나 모든 뉴비들이 그렇듯이 글 쓰기나, 태그 찾기 등 혼자서는 버벅댔던 것들을 제가 보여주니 더 이해가 잘된다면서 제 얘기에 빠져들기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친구가 스팀잇에서 가져갈 만한 컨텐츠에 대한 아이디어도 전해주었습니다.
물론 그 친구가 더 잘 알아서 하겠지만, 스팀잇 선배(?)로써, 친구의 장점을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저도 고민한 바가 있어 이런 저런 얘기를 했지요.

이제 점점 흥미가 생기는지, 알려준 태그나, 정보들을 하나 둘 메모까지 하기 시작합니다.
이제 거의 다 성공한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어떤 글을 쓰고 싶고 어떤 것들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얘기까지 합니다.

급한 성격의 저는 당장! 지금! 바로! 가입 인사라도 하라고 권했지만, 그래서 쓰는 듯 하더니...
더 정성스레 많은 얘기를 쓰고 싶은지 내일까지 하겠다고 하네요.

계속 전진했으니 잠시 후퇴를 해야겠지요?

알겠노라고, 차 한잔으로 숨을 돌린 후, 스팀잇 얘기에서 이제 일상 얘기로 화제가 전환되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포스팅한 상남동 건물주라는 곳에서 술 한잔에 얘기는 깊어졌네요.

사람이 가진 생각과 재능은 다양하지만, 한정된 것만을 요구하는 한국사회에서 저는 제 친구의 잠재력과 재능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스팀잇이라는 공간을 통해 친구가 더 많은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렇게 원정 홍보(?)까지 왔네요.
친구가 새롭게 하고자 하는 일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 친구가 어떤 이야기들을 할지는 친구의 소개글을 기다리며, 설명을 자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아이디는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제목에.

일단, 신규 유저(?) 영입한 것으로 저는 이번 카일의 한끼줍쇼 6탄 김해 장유편은 성공한 것으로 여기겠습니다.
(친구야 보고 있니? 어서 소개글을 쓰거라~! 그렇지 않으면 6탄은 이 스팀잇에서 실패로 기억될 것이니~)

전국을 넘어 해외로 가는 그날까지, 찾아가는 밋업 프로젝트, 카일의 한끼줍쇼는 계속 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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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스티미언도 유치하시고 짱이십니다. ^^

your post is very interesting, I like your post, because it can add insight to me, hopefully in the future can provide better postings, so I can know many things in my life, thank you very much. and also hopefully useful for other stemit friends.

ㅎ.ㅎ 벌써부터 친구분이 금세 고래로 크실거 같아 기대가 되네요!

김해까지.. 대단한영업력이시네요 ㅎㅎ

대단하십니다 카일님ㅎ 저도 어제 제 친구 한명을 신규유저로 유치했는데 @bandi 라는 아이디로 첫글을 쓰게하는데 까지는 성공 했습니다. ^^ 요즘 뉴비 풍년인 스팀입니다~

저도 고향에 내려갔을 때 친구한명을 영입했는데 참.. 팔랑귀 같은놈이라 게시물 2개 올리고.. 벌써 냄비가 식었습니다. ㅠ

하마터면 공칠뻔 하셨네유ㅎㅎ
친구분의 입성을 환영합니다^^

첫글에서 그분을 빨리 뵙고 싶은데요 ^^ 환영합니다 ㅎ

나중에 미국 제가 사는데 오시면 제가 아주 풀코스로 대접하겠습니다.

아마 오실일이 없겠지만요 ㅋㅋㅋ

ㅎㅎ 네네
일은 만드는 겁니다~^^

제가 스팀잇에서 추천하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뽑으라면 저는 카일님 한끼줍쇼를 뽑겠습니다. :D 그냥 지나가는 의례적인 칭찬이 아니라 Online to Offline을 직접 보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