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662]직접 깍아 만든 호박전과 배추전

in kr •  4 days ago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시골집에서 썩어가는 늙은 호박을 구제하기 위해 깨끗이 씻고 갉아서 호박전을 만들었습니다.
호박 가득에 부침가루 조금 넣고 노랗게 구워주니 달달한 호박전이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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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 김에 호박 속을 박박 긁어서 떡집에 호박떡도 맡기고 왔어요.
그리고 밭에서 얼어가는 배추를 따와서 손질하고 배춧잎 몇 장을 지져봤습니다.
소금간 살짝하니 짭짤 달딱지근한 배추전이 완성되었네요.
전은 굽자마자 뜨끈할 때 먹어야 제 맛이죠!
직접 해서 먹으니 더욱 맛난 호박전과 배추전!
맛도 재미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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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솜씨 좋으십니다. ㅎㅎ

간당 간당한(?) 식재료들을 멋진 음식으로 탈바꿈 시키시다니~ 대단하세요!
호박전과 배추전 침 넘어갑니다~ ^^

구수한 냄새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