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시간에는 ‘가치’의 대한 정의, ‘가치평가’ 기준이 적용되는 다양한 분야,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에 대한 활용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자 그렇다면 일반적인 ‘주식시장’ 에서의 주식의 가격은 어떻게 이루어질까요???

간추려서 말씀드린다면 일반적으로 3가지 팩터로 이뤄지게됩니다.

Free Cash Flow 잉여 현금 흐름

대부분 기업들의 펀데멘털(fundamental)평가는 잉여 현금흐름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 이유는 매우 간단합니다. 잉여현금이 있어야한 기업측에서도 다양한 비지니스활동을 지속할수있으며, 이러한 비지니스활동에서부터 주주들의 가치증대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해당부분은 추후 ROIC 즉 return on investment capital, 투자수익을 설명할때 더 얘기해보도록하겠습니다.)

Interest rate 금리

이또한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알고있어야하는상식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가 내려가게된다면 주식과같은 자산이 더 선호되기 마련입니다. 반면 금리가 오르게 된다면, 채권과 같은 지급해야하는 이자와 상환금액이 정해져있는 자산이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됩니다.

Psychology 심리요인

심리요인 즉, 코인판에서 흔히보는, 투자자들의 심리또한 3가지중 1가지입니다.

자 그렇다면 이러한 펀데멘털이(즉 재무재표분석을 통한 기업의 상태) 시장가를 잘 반영하고있는가 라고 물어볼수있겠습니다.

우선 지난 20년간의 미국 주식시장을 쭉 돌이켜 보겠습니다.

(미국 주식시장을 기준으로 글을 작성하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코스피는 제가 직접 투자 하지도 않거니와, 미국금융시장이 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하므로 미국 증권시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는것이 더 옳을듯 싶습니다. ^^..)

• 1990년 후반기 S&P 500 지수의 경우 그전에 비해 3배이상의 성장을 하였다.
• 닷컴버블 폭발로 시장이 폭락하고 ‘아마존’ ‘AOL’ 과같은 몇몇의 혜성들만 살아남는다.
• 2003년이후 주식시장을 다시 빠른속도로 살아난다. 그리고 2007년 S&P 500 지수는 올타임 하이를 다시한번 찍게된다.
• 2008년 섭프라임사태로 주식시장은 폭망하고 순식간에 50%의 전체시장이 몇달만에 쓸려나간다.

이렇게만 본다면, 참새가 하는 펀데멘털 가치 분석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실것입니다.

하지만,



위의 차트를 보시다싶이, 미국의 주식시장은 실제로 그들의 P/E ratio 로 돌아온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일반적인 통계에 따르면 대략 플러스 마이너스 3년정도라는 시간을 기점으로 본연의 가치로 되돌아온다고합니다.
즉 ‘가치평가’는 이미 오랜시간을 통해 어느정도 검증된 방법이며, 단순한 추측성의 일종의 때려 맞추기 분석이 아니라는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저 참새는 여러분들에게 좋은 투자방법과 기본기를 지속적으로 작성하려고합니다. ‘가치측정’에 관한 전반적인 사실들을 이해하신다면, 단순히 코인/주식 투자뿐만아닌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자체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가치측정’ 에 관하여 여러분들께 소개하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상하고있는 플랜은, intrinsic valuation(내재가치 측정법), comparables valuation (비교가치 측정), Asset based Valuation (자산 기본 측정) 그리고 마지막으로 LBO를 소개하려고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제 포스팅이 유익하였다면 보팅 과 팔로잉 꼭!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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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 그리고 향후 코인마켓에서 필요할 '가치 측정하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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