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Value Web 5탄

in kr •  7 years ago  (edited)

나스닥 (Nasdaq), Citi Treasury 그리고 Trade Solutions는 오늘 새로운 방식의 결제 솔류선을 도입하였습니다. 새로운 솔류선은, 분산화 레저를 통해 결제의 기록과 전송을 통해 직렬방식의 결제 과정을 제공하여 줄것입니다.

생략..

시티와 나스닥의 파트너쉽은, Chain 의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사용하여 글로벌 금융 시장에 혁신을 불러 올것입니다. DLT(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블록체인 생태계 플랫폼을 구축하여, 리얼 타임 디지털 솔류선을 제공하여줍니다... 생략

여기서 부터 중요합니다.

Chain 파트너쉽을 통해 제공되는 이점:

민간기업 관련 증권의 엔드 투 엔드 (End to end : 단단한) 결제 과정
Citiconnect 을 통하여 Nasdaq Linq 플랫폼을 사용한 직접적인 글로벌 결제 시스템, Citi의 크로스 보더, 다양한 화폐 결제 서비스 시스템, 경영 효율성 증대화, 블록체인 레저를 통한 결제 과정의 리얼타임 현실화 등등.

“새로운 결제 기능의 도입은, 국제적 금융 시장,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상업적인 용도로 도입하는데에 큰 이정표로 작용할것입니다” said Adena Friedman. (나스닥 CEO)

“블록체인 기술의 도입으로 인하여 우리는, 기업의 투명성을 증대하는것은 물론 화해 (Reconciliation)의 부담을 덜어줄것입니다.”

Naveed Sultan 는 또한 “ 블록체인을 이용한 Citiconnect 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시티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연결짓는 징검다리로 이용될것입니다.”
“나스닥과의 파트너쉽은, Citi 의 고객 위주의 접근법에서 좀더 혁신적인 접근법 방법의 일부이며, 또한 이는 우리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에 우리 고객들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혁신을 도입하는 하나의 예입니다.”

생략 ...

이하 본문
http://www.nasdaq.com/article/nasdaq-and-citi-announce-pioneering-blockchain-and-global-banking-integration-cm792544

네 맞습니다. 보시는 기사는 독자분들께서 한번쯤은 듣어보셨을 미국 장외 주식시장 나스닥과, 금융기업, Citi 에서 Chain 이라는 블록체인 플랫폼과 체결한 파트너쉽에 대한 기사입니다.

위에 기사내용에 좀더 구체적인 참새의 설명을 덧붙히자면, 결국 블록체인기반 분산화 레져기술을 도입하여, 민간 부분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주식 관리의 (equit managment)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equity management 라면 결국 비공개 상장기업의 주식 발행, 전송, 심지어 관리 까지 포함하는 사항이니, 이는 실로 엄청난 결정이라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실질적인 도입에 앞서, 해당 기업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주식의 발행을 한다고 합니다. (코인형식으로) 물론 해당 코인은 엄청나게 극소수의 비트코인으로 이뤄질것이며 (왜냐하면 최근 비트코인이 엄청난 값을 형성하고있기때문이지요) 그리고 이러한 코인들은 메타데이터형식으로 코딩된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주식이 전송되는것인지에 대한 메타데이터) 이후 만약 주식 보유자가 매도를 하고싶을경우, 중간 Custodian 이 해당 주식을 홀딩하고, 적정가에 거래가 이뤄질경우, 교환결제가 이뤄지는 시스템입니다. 현재 파일럿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이러한 블록체인 기술도입에 대단함을 금치못한 사람중 한명입니다. 금융시장의 특성상, 매우 보수적인 산업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혁신성을 도입한것에 말이죠.

자 그렇다면 Chain 은 도데체 어떤 플랫폼이기에 나스닥과 시티의 구미를 당긴것일까요???

짧게 설명드리자면, 전자암호 레저시스템을 통한 금융시장에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플랫폼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최근 Sequence 라는 서비스를 도입하여 한번더 주목을 받게 되었는데요.

클라우드 기술을 블록체인 레져 서비스에 도입을하여,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레져 기술 방식을 손쉽고 편하게 이용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 솔류션입니다. Saas의 편리함과 전자암호의 보안성을 겸비한 신기술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가 싶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의 금융시장 가능성은 이미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이번에 짧지만 짧지않는(?) 단편 시리즈 “블록체인과 Value Web” 을 통해 알수있는 사실은, 이미 대중화 되고 있는 블록인 기술은 시간이 갈수록 더 빠르게 진화를 하고있으며, 우리 실생활에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몇일전 그것이 알고싶다를 보다가 밑에 자막으로 비트코인에 관한 취재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과연 그것이알고싶다 제작인이 전자화폐시장과 블록체인을 대변할지, 또한 제데로된 옳바른 사실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보여줄지 기대도 하였으며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곤 이처럼 스티밋에 글로 저의 생각과 시대의 흐름을 여러분들에게 보여주는것 밖에 없다고 생각하였고 이렇게 글로 작성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시작에서도 앞서 말씀드렸지만, 최근 대한민국의 비트코인 광풍은 부정적인 시각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부정적인 시각을 대변하는것도 언론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나, 항상 나쁜점이 있으면 좋은점이 있기 마련, 저는 언론이나 대한민국 정부가, 비트코인 그리고 블록체인을 대할때 조금더 신중한 자세를 취해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블록체인과 Value Web
1탄
https://steemit.com/kr/@kim066/value-web-1
2탄
https://steemit.com/kr/@kim066/value-web-2
3탄
https://steemit.com/kr/@kim066/value-web-3
3탄-1
https://steemit.com/kr/@kim066/jaytop-value-web-3-1
4탄
https://steemit.com/kr/@kim066/value-we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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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뉴스를 보다보면 조금씩이나마 투전판에서 한번은 생각해야할 곳으로 바뀌고 있음을 느끼고 있답니다.
물론 시각 차이가 처음부터 너무 커 갈 길은 멀지만요.

  ·  7 years ago (edited)

조심스럽게 질문 하나만 여쭤볼게요.^^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해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는데 위의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통해서 주식을 발행한다는 것은 퍼블릭 블록체인인 비트코인 블록체인을 쓴다는 것이겠지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의 개념을 확실히 몰라서 이런 기업들이 하는 것은 거의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이해했었거든요.ㅎㅎ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블록체인을 쓰겠다는 것을 저도 역시 혁신적이라고 생각하는데(참새님의 이전 글에 영감을 받아.ㅎㅎ) 퍼블릭 블록체인을 바로 가져다 쓰는 것은 더 대단해보이네요.ㅎ
프라이빗 블록체인이 기업들 사이에서 많이 개발되고 있다는 것은 들었습니다. 참새님은 오픈 소스로 개발되는 비트코인 같은 퍼블릭 블록체인의 가능성을 말씀하시는 건지요?^^ 벨류웹 연재를 읽으면서 둘 중 어떤 방향으로 나갈지 잘 감이 안 잡혀서요..(초보라 이해하는데 한계가..죄송합니다.ㅠㅠ) 아니면 퍼블릭이든 프라이빗이든 블록체인 기술의 가능성을 말씀하시는 거 같기도 하고.ㅎ
여튼 좋은 글 항상 감사드립니다~~ 질문한다고 다시 정독하긴 했는데 또 읽어봐야겠네요^^

이번주 그것이알고싶다.. 봐야겠네요 ㅎㅎ

A truly wonderful publication
Good choice, my friend

저도 비트코인을 구매했었지만 부정적견해에 마음이 흔들려 팔았었는데 조금 후회되네오ㅠㅠ
우리나라는 너무 부정적견해만 말하는거같아요. . ㅜㅠ

오늘도 참새님의 좋은 글, 참 으로 유용한 내용의 글을 읽게 되어 감사 드립니다~!! ^^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이번회차는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가지만, 체인기술의 금융융합 ??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ㅋ
스팀it 시작해보려고하는데, 영어로 되있어서 조금 지치네요. . ㅋ

참새님 글 잘 읽고갑니다.

광풍이라는 표현이 맞는 듯 합니다.
스팀잇을 하면서 저도 코인에 발담그고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 위험한 투기라고 볼 수 있으나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알기에..
그것이 알고싶다 저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