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맛집] @오스테리아 헤이븐(Osteria haven)

in kr •  7 years ago  (edited)

눈나눈나눈나~ 오늘은 회식날~

회식날이 즐거운 이유는 우리 대표님이 미식가이기 때문!

어디를 가도 결코 후회하지 않는 그레잇한 맛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항상 기대되고 설레는 맘으로 회식에 임함

하핫. 오늘도 어김없이 맛집맛집 그레잇 맛집을 알게 되어 이렇게 기쁠 수가 없다~

대표님 지인이 운영하시는 곳인 오스테리아 헤이븐. 

한남동에서 어린이대공원까지 움직이기 다소 멀었으나;;;  결코 그 거리가 헛되지 않았다. 

메인메뉴는 역시 스퉤이크~! 회식 메뉴에서 고기란 빠질 수 없는 것!

동료가 다 여자다보니, 대표님도 여자! 느끼리한 맛을 좋아하기도 하고 즐기기도 한다능~

나의 페이보릿 스테이크와 감바스, 시저샐러드를 주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기~

우리 회사 디자이너는 시저샐러드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인생 샐러드를 만났다고! 

요리가 나오자마자 찍었어야 했는데 먹는데 급해서;;; 좀 먹다가 찍은 사진이라는 걸 염두할 것.

감바스에는 정말 탱탱한 새우가 그득~ 우리 애기 디자이너가 이렇게 많이 주면 남는게 있나요~ 를 외칠 정도로 많이 주셨다~ 아는 지인이라서 그런게 아니라 원래 인심이 후한 듯. 

나는 특히 겨자소스와 스테이크의 어울림이 훌륭하다. 늑간살 스테이크 28,000원

우리 애기 디자이너의 인생샐러드 '시저샐러드' 11,000원/치즈와 올리브의 맛이 일품


자~ 1차 메뉴는 조용히 마무리하고 2차 메뉴로~

가지와 단호박, 토마토, 새우가 어우러진 버터 칠리 새우. 달콤한 맛에 포크질을 멈출 수가 없는 맛. 18,000원

와~ 크림소스의 그 리치함이라니~ 크림소스가 쫀득한 느낌으로 혓바닥에 확 감기는 맛! 

프로슈토를 올린 양송이 크림 페투치네 19,000원


이렇게 맛있는 요리를 그득 담고 회식은 종료! 메인요리와 어울리는 와인과 맥주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또 규모가 크지 않고 테이블이 4개 정도? 작은 이태리 레스토랑이라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