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의 라이트코인을 전송했는데 수수료는 고작 400원?

지난 2월 27일 기억하시나요? 라이트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구착하겠다고 주장했던 라이트페이가 운영을 중지했다고 라이트코인 재단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 덕분에 라이트코인의 가격은 2배 이상 상승했었습니다. 하지만 라이트페이의 운영 중지 발표 이후 라이트코인에 대한 인식은 좋지 않아졌고, 자연스럽게 가격도 같이 떨어졌습니다.

실제로는 라이트코인 자체의 기술력에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라이트코인 재단과 라이트페이는 전혀 다른 회사이며 라이트페이라는 회사가 그저 운영을 시작한 지 얼마안됬던 부실한 회사였던 것이죠. 언젠가는 라이트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 나오겠지만 투자자들의 실망은 매우 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좋은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라이트코인의 말도 안되는 낮은 전송 수수료에 관해 기사가 하나 떳습니다.

• 1000억원의 라이트코인이 이번 목요일에 전송되었다.
• 거래는 단 2분 30초가 걸렸고 수수료는 고작 400원이였다.
• 암호화폐 지지자들은 이것이 바로 돈을 보내는 데에는 암호화폐를 쓰는 것이 지금 쓰고있는 전통의 화폐를 쓰는 것보다 더 좋다는 증거이다라고 주장한다.

누가 1000억원의 라이트코인을 전송했는지는 모르지만 우선 라이트코인의 빠른 속도와 낮은 수수료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암호화폐를 보면 기분이 좋아지네요. 앞으로의 라이트코인에 대해 주목해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Source: http://www.businessinsider.com/a-99-million-litecoin-trade-took-just-25-minutes-and-cost-040-20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