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생존신고

in kr •  6 years ago 

어느 새 보름만이네요.
인터넷을 덜 하니 확실히 눈이 좋습니다.
선선한 가을 기운도 도움이 되는 거 같기도 합니다.

그 사이 동시집 원고를 마무리해서 출판사에 넘겼습니다.
한 달 정도 결과를 지켜봐야겠지요.

스팀잇은 한번 손을 놓으니 다시 하기가 쉽지 않네요.
쑥스럽고, 낯설고, 이웃들한테 미안하고...
댓글과 보팅이 품앗이 개념이라 더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간도 넉넉하고 건강도 좋다면
스팀잇을 즐기면서 하는 게 큰 무리가 없지만
몇 달 해본 제 소감은 결코 쉽지 않네요.

창작자 중심이 아닌
독자(소비자) 중심이라면
댓글 보팅 같은 것에 마음 두지 않고
좀 더 편하게 글을 올릴 텐데....

그래서 저는 어차피 자주 하지 못할 바에는
형편껏 할 생각입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그저 편하게 생각하셔요. 건강 잘 챙기시구요. 생존신고는 꼭 해주세요..ㅎㅎ

날마다 해야겠네요 ㅎㅎ

다시 뵈어 반갑습니다. 눈 건강이 좋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눈건강에 예민한 편입니다.

고맙습니다.

편하게 소통하는거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보상은 책임과 맞물리니
아무래도 부담이 남네요^^
고맙습니다.

가끔씩 뵐 수 있어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되도록 짧게 글을 써볼까 합니다.

쉬엄쉬엄 들르세요~ 저도 그리 하는중!

반갑고 고맙습니다.

동시집 기대가 됩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형편되시는 대로 포스팅도 올려주세요~ ㅎㅎ

고맙습니다.
아이들 세계로 많이 많이 내려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ㅎ

눈이 좋아지셨다니 반가운 소식입니다.
가끔씩 들러서 소식 알려주세요~~~

고맙습니다

모처럼 스팀잇 세계로 귀환하셨네요^^
방가방가입니다.
동시집이 베스트셀러가 되기를~~

고맙습니다.
빨라야 내년 봄에나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스팀 폭락으로 완전 떠나신 분도 많은데 다시 돌아오셔서 다행입니다 ^^

고맙습니다.
중독이라 완전이 끊어지지가 않네요^^

눈이 좀 나아지셨다니 다행이네요.
가끔 이렇게 오셔서 쓰고 싶은 것 편하게 쓰시면 좋겠네요.^^

고맙습니다
다시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제게도 '형편껏'이 정답인듯 합니다. 저도 편하게, 짧게, 즐겁고 자유롭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길게 쉬면 돌아오기 쉽지 않아, 너무 멀리 가지는 않으려 합니다. 가끔 뵈어요 :)

스팀잇은 참 묘한 곳입니다.^^

광화님 가끔 쉬엄쉬엄 오세요^-^
늘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황공한 댓글
그러다가 망부석되요 ㅎ

부담갖지 말고 쉬엄쉬엄 편하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오스 계정이 없다면 마나마인에서 만든 계정생성툴을 사용해보는건 어떨까요?
https://steemit.com/kr/@virus707/2uep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