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사진은 앵무새로 새매는 아닙니다.
오래전 시냇가 근처 고기를 잡으러 갔었다.그런데 근처 나무 위에서 "새 매" 새끼가 앉아 있었다.
새매를 발견하고 얼른 나무 근처로 가서 새매를 잡았다. 새끼였지만 맹독성 동물이라 날카로운 눈매는 살아 있었다.
잡은 새매를 뒤에 돼지우리깐 하던, 빈 공간에 넣어 놓았다. 사방엔 새매가 날아서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물망같은 것으로 옆을 둘러쳐 놓았다.
새먹이로는 살아있는 개구리를 잡아다가 넣어주며 잘먹나 지켜 보았다.
그런데 말입니다.
개구리를 어떻게 잡아먹는줄 아십니까?
제일먼저 "부리로 양쪽 눈을 파서 먹고"서 몸통을
먹더라고요.
왜냐하면 말입니다.
눈을 먼저 먹어 버리면 안보이니까 . 도망을 못 가고 쉽게 몸통을 먹을 수 가 있잖아요. 작은 새끼였지만 본능적으로 한 행동이 신기한 광경이었죠.
얼마 지난후 한동안 잘 자라다가 바깥으로 날라가 버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