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땐 사랑 받아야^^(아내=천사)

in kr •  7 years ago 

최강 한파속에 몸살과 열이나서 결국 집에서 몸조리 하고 있습니다. 어제 밤에 병원도 다녀왔구요.

아프면 모든게 무력해지죠.
그러니 누워서 "물, 핫팩, 약" 등등을 시키게 됩니다.
심지어 "손톱이 찟어져서 이불에 걸려, 아파 " 이렇게 도 말했죠.
안사람이 와서 손톱에 밴드를 붙여 주었습니다.
IMG_6192.JPG

아침에 일어나 손가락을 보는데 '우리 아내는 천사거나 천사 동급이구나' 이런생각이 듭니다.

자주 아픈 저에게 짜증 한번 안내는 안사람... 잘해줘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직장에서 탈출 시켜주고 싶다는 생각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노력해 봐야 겠어요.

도도한 하니도 오랜만에 무릎에 올라와 안아달라고 합니다. (이건 전적으로 내중심의 해석; 제가 점퍼를 입고 있으니 따뜻한 자리를 찾아 올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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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받으시니 행복하시겠어요♡
얼렁 아내분이 직장에 얽매이지 않아도 되시길 바래요^^

  ·  7 years ago (edited)

좋은 아내분과 행복하시군요 부럽습니다 ㅎㅎ
마지막 고양이 눈빛이 강렬하군요

앗!!! 천사 아내에 대한 자랑인가요 ++/ 부러워용. ㅋ
마지막 도도한 고양이도 너무 이뻐용!!! >
<//

든든하시겠어요ㅎㅎㅎ멋지신 아내분ㅎㅎ

아고~ 얼마전에 독감이셨는데 또 감기에 걸리셨군요ㅜㅜ 천사 아내를 만났으니 인연인가요?ㅎㅎ
어서 쾌차하셔요~~ㅜㅜ

아내분은 천사이심이 틀림없어요~~ㅎㅎ
아프실땐 푹쉬는게 최고에요! 푹쉬세요:)))

따뜻한 품속으로 들어가즈냥!

왼쪽 엄지에 저렇게 밴드를 붙이면... 핸드폰으로 스팀잇하기는 조금 불편하겠습니다... :(
얼른 나으세요!! 아프지마세요!!

상처가 생겼을 때는 손으로 꼭 감싸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것이 가장 빨리 낫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뭐니 뭐니 해도 항상 옆에서 지켜주는 아내분이 최고 인듯 합니다. 너무 좋아 보입니다. ^^

아플때 챙겨주는 사람은 정말 가족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아프실때는 무엇보다 쉬시고 조심하시는것이 좋죠 ^^ 고양이의 눈이 매섭군요 왜찍냐ㅡ닝겐 이런 느낌

아플때 챙겨주는 가족도 계시고...ㅠ 부럽습니다!
빨리 훌훌 털고 일으나세요~

저도 아내분처럼 남편한테 좋은 아내여야 할텐데 ..
갑자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 잘 보고 갑니다.

아플때 따뜻하게 대해 주시는 아내분이 계셔서 참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에고 빨리 훌훌털고 낳으시길 바랍니다.

이 날씨에는
몸살감기가 유행처럼 번지나 봅니다.

쾌차하기를 바라며
고마움과 감사함을 알고 있으니
표현하기만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보고 가요

P.S
시크한 고양이 참
도도해 보이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후다닥 나으세요^^

요런 꽁냥꽁냥 사랑 넘나 부러워요~>.<!! 아내분과 고양이 사랑으로 금방 나으실거라 믿어요:)!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날씨도 춥고 이벤트에 피곤하실텐데요
건강관리 잘하시구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