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에서 어제 제트캐시 상장이벤트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해외거래소에서 구매해 국내 거래소에서 파는 방식 속칭 ‘보따리’를 했습니다.
근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모네로 상장이벤트 때 보다도 상승하지 못하고 곧 바로 상장이벤트 이전가격으로 회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빗썸이 조금 급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빗이나 업비트가 신경쓰이지 않을 수 없었겠죠
당일 공지 당일 저녁 상장이다 보니까 팔려는 사람은 많고 사려는 사람은 적으니 이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신규 상장하는 코인에 대해서 국내 거래소 이용자들이 무작정 구매 하는 행위는 없다고 결론이 난거죠
코인 시장에 알게 모르게 기관투자자들이 많이 들어오면서 예전처럼 존버 하면 무조건 상승하고 수십배 이득을 본다는 공식은 점점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에서 하루에 50% 상승은 매우 흔한 일이었는데 그런 상승이 일어나는 빈도나 코인 수가 현격히 감소하는 게 느껴집니다.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처럼 변동성이 줄어드는 느낌이 드는데 이는 저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앞으로 비트코인 하드포크 이슈도 있고 비트렉스나 폴로닉스 비트파이넥스 등 해외 거래소의 볼륨도 예전보다 줄어들었고 중국 규제여파도 아직 남아 있으며 이미 수십배 이상 씩 올라있는 많은 알트코인의 상황들을 볼 때 막연히 장밋빛 전망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보수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무쪼록 성공투자 기원합니다!!
Cheer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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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상승은 아니여도 꾸준히만 올라주면 좋을 텐데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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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줄어든다는 것이 나쁘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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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공감되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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