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Dol's life] 너 거긴 어떻게 올라갔니?

in kr •  7 years ago 

돌돌이는 먹고 자고 다시먹고 다시자고... 를 반복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ㅎㅎ

장난감으로 사냥놀이를 하지 않는 이상 뛰어다니는 일도 없어 고양이 특유의 민첩한 몸놀림은 다 죽었다고 생각했는데요.


(으아닛! 너 이렇게 높은 책장은 어떻게 올라갔냐?)

서재방에 커피한잔하러 들어가는데, 돌돌이가 거의 제 눈높이에서 얼굴 내밀고 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놀라서 얼른 내려줬는데, 둔해빠진 이녀석도 고양이는 고양이구나 싶었습니다. 앞으로 무시하지 말아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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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여기저기 잘 올라가는 것 같아요 신기해요~^^
돌돌이 어제 아기사진보다가 하루만에 훌쩍 큰 느낌이네요~
그래도 예쁜건 어쩔 수 없구만요~^^

하핫 매번 돌돌이 봐주시는 korealemon님 감사합니다!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뉴비입니다 스팀잇에 이런글도잇다니 정말좋은거같아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워요^^

안녕하세요 dusskkim님! 자주 봬요~

고양이는 한눈만 팔면 어디론가 올라와져있더군요
(TV로만 접한 1인)

귀여움에 피식하고 갑니다.

잘 보고 가요

그니깐요ㅎㅎ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이놈 어딨는지 찾으러 다닙니다.

너무 이뻐요ㅠㅠ 우리집 고양이도 없어져서 보면 어딘가에 올라가있어
깜짝깜짝 놀라요 ............

알아서 잘 내려오는 것 같긴한데 무섭죠ㅜㅜ

돌돌이가 너무 이쁘네요 ㅎㅎ
뭔가 얌전할꺼같은 성격이 보여요

얌전하고 순둥순둥해 보이는데 그렇지만도 않은 것 같아요...ㅎ

돌돌이 너무 예쁘네요ㅎㅎㅎ 팔로우했어요 자주 소통해요ㅎㅎㅎ

넵 teemocat님ㅎㅎ 자주 보러가겠습니다!

앗...그런데 저런 곳에 올ㄹ라가서 선반위의 물건을 떨어뜨릴까봐 염려되진 않으셨나요?ㅋㅋ;;

안그래도 인형들 다 넘어트렸더라구요... 위험하지 않게 유리로된 물건들 빼버렸습니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