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나의 영국정착기 #7

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나의 영국정착기 #7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옥자님 ㅎㅎ
오래간만에 방문해서 정착기 1편부터 정주행중입니다 ㅋㅋ

뉴질랜드에서 처음 사귄 친구네 집에 놀러 갔을 때.. 그 친구도 백인인데.. 설거지 하는 건 영국식으로 하더라구요. 저한텐 정말 충격과 공포였는데.. (그래서 전 집에서 설거지는 무조건 한국식으로 합니다..ㅠ) 그걸보고 몇몇 한국분들은 엄청 감탄하시면서 무려 세제를 사서 한국에 기념품?처럼 가져가기도 하더하구요;;;
근데 재밌는건.. 제가 여기서 요리학교를 다녔었는데.. 위생법상에 영업장의 설거지는 반드시 거품칠 뒤에 물에 헹궈 세척기로 돌려야한다. 라고 나와 있으니 이 메뉴얼 대로 해라!라고 가르치더라구요 ㅋㅋㅋ
암튼 너무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