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비결'에서 발굴한 문장

in kr •  6 years ago  (edited)

공부의 비결[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중에서.

공부한 두 과가 서로 비슷할 수록 '간섭'이 심하다. 상호간의 억제가 더 강해져서 기억도 더 강한 재지를 받는다.

먼저 수학을 한 과 공부하고나서 라틴어를 한 과 공부하는 것이 라틴어를 두 과 연달아 공부하거나 수학만 두 과 공부했을 때 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이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유사 억제다.

절대로 두 과를 한 번에 공부하지 마라. 중간에 다른 것을 공부하든가, 바람이라도 쐬라.

즉, 공부할 때는 유사 억제 때문에 암기의 능률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공부하는 과목을 틈틈히 바꿔주어야 합니다. 같은 원리로, 한 과의 공부시간이 너무 길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15분에서 20분 정도로 공부하는 것이 집중력이 유지되는데 좋습니다.

참고로 공부의 비결을 쓴 라이트너는, 그 유명한 라이트너 암기박스를 개발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만약 당장 외워야 할 무언가가 있다면, 라이트너 암기박스를 사용해서 아주 빠르게 암기할 수 있습니다. 요즘에는 세상이 좋아져서 구글플레이에서도 관련된 어플을 많이 찾을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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