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 THE CROWD!!! [역발상 주식 투자]
워렌 버핏의 정신적 스승으로 꼽는 성장주 투자의 거장 필립 피셔의 아들로 아버지 못지않은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자 전략가인 켄 피셔의 저서입니다...
- 대중매체의 관점은 결함투성이다.
「기자들은 투자자들만을 대상으로 글을 쓰지 않는다. 독자 중에 정확한 시장 정보를 원하는 투자자는 많지 않다. 그래서 기자들은 시장과 무관해도 일반 독자들이 중시하는 기사를 쓸 수 밖에 없다. 당장 일어날 일과 먼 훗날의 일을 다루는 이유다. 대중매체에 주로 실리는 기사는 소음이 큰 기사다. 그래야 잘 팔기 때문이다.」
- 코앞의 흡혈귀
「이렇게 대중매체가 초단기 전망에 집착하는 행태를 나는 '코앞의 흡혈귀'라고 부른다. 당장에라도 흡혈귀가 달려드어 죽음과 파멸을 불러올 것처럼 겁을 주기 때문이다. 마치 시한폭탄이 곧 폭발할 것처럼 떠들어대기도 한다.」
마치 며칠전 정부가 언론플레이를 통해 대하락장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코인 앱의 수익률이 30%,,, 20%,,, -10%,,, -40%를 찍을 때의 모습 같더군요ㅎㅎ
- 감정과 편견을 통제하라
「투자에서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 바로 감정과 편견이다.(중략) 대니얼 카너먼의 유명한 실험에서 사람들은 손실을 피할 확률을 조금이라도 확보하려고 손실 가능 금액을 키웠다. 돈을 벌 때 느끼는 기쁨보다 돈을 벌지 못할 때 느끼는 고통이 더 크다는 뜻이다. 사람들이 돈을 잃을 때 느끼는 고통은 같은 금액을 벌 때 느끼는 기쁨보다 2.5배나 크다고 한다. 바로 이 차이가 사람들이 실수를 저지르는 핵심요인이다.」
처음 코인 매매를 시작하던 때 즉 '묻지마 투자'를 일삼던(?) 때에는 위에서 말한 실수가 마치 투자 목적이라도 되듯 반복하던 기억이 섬뜩하게 떠오릅니다...ㅎㅎ
이 책의 핵심은 '역발상 투자라는 것은 군중과 반대로 하는 투자가 아니라 군중과 다르게하는 투자'라는 것입니다...
켄 피셔는 발생할 일을 알 수는 없지만 거의 발생하지 않을 일을 알면 유력한 대안을 숙고해 승률을 높일 수 있음을 지적합니다.
스티미언 여러분!!! 모두들 냉철한 판단과 즐거운 마음으로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발상 투자 오늘 서점 돌아다니다가 봤던 책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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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는 이들에게는 읽어볼만한 책인듯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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