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통합한 놀이문화, 가위바위보 A culture that unifies the world, ROCK PAPER SCISSORS

in kr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kore4stock 입니다.
오늘은 가위바위보의 유래에 더하여 흥미로운 사실까지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해요 !
바로 시작합니다 ~ ㅎ_ㅎ
Hi. i'm kore4stock.
Let's look at the interesting facts related to Rock Paper Sciss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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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땅에 떨어진 동전을 친구와 동시에 발견했을 때, 술래잡기의 술래를 정할 때, 친구들끼리 심부름을 할 경우가 생겼을 때 우리는 어떤 방법으로 이 난관을 헤쳐나갈수 있을까? 가장 대중적인 방법으로는 '가위 바위 보'가 있다. 하지만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이 이러한 단순한 상황에서만 사용되어왔을까.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세계 공통의 게임, 가위바위보의 시작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을 알아보자.
When we find a coin that fell on the ground at the same time as a friend, when we set a tongue catcher, how can we get through this difficulty? The most popular method is 'Rock Paper Scissors'. But has the game of Rock paper scissors been used only in this simple situation? Let's take a look at some of the interesting facts related to the beginning of the world-wide game, the rock paper scissors, which has a long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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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VS 소더비

위 사례는 가위 바위 보가 내린 세계적인 판결을 사례이다. 2005년 4월말 세계적 미술품 경매 업체인 크리스티가 경쟁 업체 소더비와 약 200억원 상당의 미술품 경매를 주관하게 되었는데, 보험 관련 소송으로 변호사들의 법정 공방이 지루하게 계속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계속 그러한 공방이 지속되다가 보다 못한 판사의 결정은 "가위바위보를 하시오." 였다. 일반적으로 무책임한 판사의 판결이라 볼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여론의 반응은 호의적이었다. '가위바위보'를 공평하고 정당한 게임으로 간주, 이해관계를 '평화롭게'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 것이다.
The above case is the case of a global ruling on scissors rocks. At the end of April 2005, Christie's, a world-renowned art auction company, conducted auctioning of art works worth about 20 billion won with competitor Sotheby's. The judge's decision is to "Play rock paper scissors." Generally, it is a judgment of the irresponsible judge, but unlike the expectation, the reaction of the opinion was favorable. The reason why 'Rock paper scissors' is a fair and fair game, and it is a way to coordinate interests 'peacefu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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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 물리는 균형

가위는 보자기를 자르고, 바위는 가위를 망가뜨리고, 보자기는 바위를 감싼다. 단순히 바위와 가위만 존재했다면 불균형을 이루는 게임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보가 등장한 것이다. 정말 가위바위보라는 게임이 공정한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일까? 에 대한 논의는 이전부터 계속 이어져왔다. 신체적 제약이나 협박 등 특별한 변수가 없는 이상은 모든 것을 운에 맡겨야 함으로 이론상으로는 승/무/패의 확률은 모두 33.33..%에 수렴한다. 고로 무엇을 내는 게 유리하다 라는 실험/통계는 '수학적'인 분석 앞에서는 아무 의미없는 결과로 치부되는 경우가 많다. 일각에서 인간 사이의 관계에서는 항상 '심리'라는 변수가 작용하기에 가위바위보의 승리를 위한 분석이 의미가 있다는 이견도 종종 보인다.

하지만 '전략 무용론'에서는 가위바위보에 끼치는 '심리'의 요인도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저 녀석, 내가 보자기를 낼 줄 알겠지? 그럼 나는 바위를 내야지. 아니야, 분명 내가 여기까지 생각할 줄 알고 보자기를 낼거야. 그럼 나는 가위를 내야지. 아니, 어쩌면 여기까지 생각하고서 바위를 낼지도 몰라. 그럼 나는 보자기를.." 이와같은 과정으로 예상되는 전략을 예측하는 것은 무한히 반복되는 딜레마에만 빠질 뿐 상대방의 생각을 읽지 않는 이상 심리학을 기반에 둔 분석 또한 가위바위보의 승리에는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승리를 위한 자신만의 노하우가 개개인에게 하나씩 존재하듯이, 가위바위보의 공정성에 대한 논의는 지금도, 나중에도 풀리지 않는 난제로 남을것이고, 우리의 임무는 너무 열불내지 않고 단지 재미있게 그러한 논의를 즐기는 것이 될 것이다 !
There are a lot of mathematical and psychological arguments that are still raised in rock paper scissors. Just as each individual's know-how for victory exists, the discussion of the fairness of scissors rocks will remain a challenge that still remains unsolved. Our mission is not to get too angry, but just enjoy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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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비결

'세계가위바위보' 협회는 세계적인 가위바위보 대회를 주관하고 있으며, 가위바위보의 규칙, 승리전략을 구상하는 단체이다. 이들은 오랜기간의 분석을 통해서 승리에 가장 근접한 확률의 전략을 제안한다.
이들이 제안하는 승리의 비결은 " 초보자에게는 보를 내라. 베테랑에게는 가위를 내라. 비겼을 경우 이미 낸것에 지는 것을 내라. " 이다. 물론 치밀한 분석을 통해 도달한 결론이지만, 믿거나 말거나는 여러분의 몫 !
The World Rock Paper Scissors Association organizes world-class Scissors Rocks contest, and is a group that envisions the rules of scissors rocks and the strategy of victory. They propose a strategy of probability closest to victory over a long period of analysis. The secret of their victory is to "Give the Beginners a Paper, Give the Veteran a Scissor." Of course, this is the conclusion reached through a detailed analysis, but it is up to you whether you believe it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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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의 시작

가위바위보의 유래에 대한 '설'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가위와 종이가 보편화된 5세기 중국에서 술자리에서 하던 손놀이가 아이들에게 전해졌다는 주장, 가위는 쥐 바위는 호랑이 보는 코끼를 의미하며 인도에서 시작됐다는 주장 등등이 있다. 유럽에는 17세기에 전파되었으며, 미국에는 Rock Paper Scissors 라는 이름으로 18세기에 전파되었다. 우리나라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의 잔켄포가 전파하였다. 지금의 '가위바위보'라는 이름은 아동문학가 윤석중에 의해 순 우리말로 지어졌다.
There are many 'stories' about the origins of scissors rocks. It is argued that hand-play was handed out to children in China in the 5th century, when scissors and paper were common. In addition, there is a claim that it started in India. It spread in Europe in the 17th century and spread in America in the 18th century under the name Rock Paper Scissors. In Korea, Japan 's Zenken poets sprea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 name of the current '가위바위보' is made by the Korean literary artist Seok Jung Yoon in the Korean langu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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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도 많고, 숨겨진 사실도 많은 이 주제.
이 게임 사이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논의가 존재하고 있지만, 우리 세계를 통합하는 하나의 대표적인 '놀이 문화'라는 것은 변함 없는 사실인 것 처럼 보인다. 오늘 술래는 누가 할래? 가위 바위 보 !
There are many origins, many hidden facts.
There is still a lot of discussion between these games, but it seems like a representative 'play culture' that unifies our world is a constant fact.. Who will clean up today? Rock Paper Scissors!


참고로 본인은 가위바위보를 할 때 상대방의 입을 쳐다보는 노하우가 있답니다 ~ 여러분의 노하우는 무엇인가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
팔로우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ㅎ_ㅎ
For reference, I have the know-how to look at the other person's mouth when I play rock scissors. What is your know-how?
Thank you for reading. Please look forward to the next p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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