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기] 희망순환

in kr •  6 years ago 

겨울이 떠나기 싫어 찬바람 붙들고 시위를 한다.
비가 내려 봄맞이 하려던 꽃잎이 놀래서 고개 숙이고.
힘없는 서민은 누비옷 다시 껴입고.
찬바람 피해 몸을 움추린다.
순환 하는 순간속에 봄이 찾아들면.
우리에 포근한 삶도 찾아 오길 기다린다.

2019.3.21. 생활경제가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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