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일기] 오랜 친구

in kr •  6 years ago 

신내 나는 묵은 김치같은
아삭하고 고소한 친구야.

내 어렵게 이겨낸 세월이기에
친구에 사랑을 고맙게 생각한다네.

나는 칭찬하네.
아내의 투정도
나와 친구를 사랑하는 노래로 들리기에

이제는 건강 지키고 여유롭게
오늘을 즐기며 살아가세.

내 실없는 소리도 묵은 친구라
해보았지만 뜻없이 듣지 말고
친구와 나를 위하여 살아가세
금년에도 화이팅하자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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