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로운 생활 36 - 식색성야

in kr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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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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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커스텀 하고 노는 늦은 밤 ,후레드 입니다.


식욕과 색욕이 인간의 원초적 욕구라 하는데
둘 다 뭔가 슬럼프인 듯 합니다. -_-;

그래서 준비해본

최근 나는 무엇을 먹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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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저녁. 이화수 육개장과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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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저녁.
닭곰탕집에서 깍두기에 참이슬 에피타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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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점심. 을밀대 냉면.
이날도 소주 반주 했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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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의 간식. 코끼리분식의 2천원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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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북어찜 테이크 아웃 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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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투다리. 모듬 오뎅과 참이슬.
꽤나 취한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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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잔 밖에 못 마신 마왕.
하여간 밖에서 이런거 까면 안된다. 좋은 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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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배고파서 비빈 국수. 얼음 넣은 참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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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시 좋아라하는 한라산.


음..

일관성은 좀 있네요 그래도.

...;;;;;

전찌개나 끓여서 소주나 한잔 해야겠습니다~;


오늘 반주가 과실주라 그냥 고기를 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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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과 토닉워터와 레몬슬라이스로 칵테일 한잔 해먹으면 죽이죠^^

역시 배우신분...!
저는 그냥 스트레이트가 너무 좋아요.
뭔가 가슴이 탁 트이는 상쾌함이 있어서.. 하하

좋아하는 안주를 보고 술이 땡기면 "애주가",
술을 보고 술이 땡기면 "알콜중독"이라던대,
아침부터 술 떙기네요;;

1일 1병! 적당한 음주는 약이라고 살고 있습니다 하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