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컴 버블에 대한 위키백과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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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만 해도 주커버그가 5천만원이 없어서 투자 받으러 다닌
현재 550조의 가치 '페이스북'이나
2억투자를 많은 금액이라고 투자받기를 고민했던
에어비앤비 창립자 브라이언 체스키의 현재 35조의 에어비앤비가
지금 상황을 보면 매우 어이없어할 것입니다.
갑자기 어디서 튀어나온, 사업을 해본 경험도, 기존회사도 없는 회사가
일주일이면 만드는 홈페이지에, 회사다니다가 나온 팀원 사진,
돈을 보낼 주소 그리고 우린 무엇을 할 것이다 백서 달랑 올리고 적게는
10억 많게는 300억,3천억까지 투자를 받기 때문입니다.
진짜 국내에 10년을 쏟아부어서 만든 물건을 마케팅을 위해 투자받으려고
지금도 매일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30억 300억을 글써서
받아버리니 허무하신 분들도 많을겁니다..
그 다음엔 지인이나 중개업자들이 알아서 입소문을 내서 그게뭐야? 하다가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이더리움을 보내는 '묻지마 투자'가 유행합니다.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렇게 다단계 스노우볼은 굴러가고 능력도없고 이더리움을 빼서 집을사든
차를 사든 보트를 사서 여행을 다니든 법이 없으니 맘대로 사용 하는
회사도 많을겁니다.
이제 그 자금으로 그들이 한다는 프로젝트 및 사업을 해야하는데
능력이 없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은 회사,엄청난 팀원이 쉽게 자신을 알려 전 세계에서
투자받기 좋은 시스템이고 (순기능)
다르게 보면 능력없는 쓰레기팀원들이 만든 쓰레기 회사조차도 홈페이지만
그럴듯하게 만들면 몇십억을 먹튀할 수 있는 시대가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금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역기능)
작년 중순까지만 해도 진짜 블록체인에 대해 잘 알고 먼저 공부한 능력있는
사람들이 ICO를 했다면 이젠 그냥 "뉴스나오고 돈이되니까 인생역전해보자!"
하는 팀이 9할이상입니다.
투자를 받는 기업은 3가지 중 하나입니다.
정말 노력해서 우버,에어비앤비 같은 회사가 되려고 하는 경우.
능력이 없는데 계획서만 만들고 돈받아서 사업하다 망할 케이스.
진짜로 아무것도 없이 먹고 튀려고 하는 케이스.
여기서 3번은 현 시대에 조금 힘든 일입니다.
물론 자주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회사가 한 5천만원~2억 있는 개인투자자한테 투자를 받고
나르는 수법입니다.
그런데 제가 강조드릴 것은 지금 ICO로 자금을 조달하는 프로젝트는 이
사기 수법보다 금액으로만 봐도 100배는 리스크가 있는 것입니다.
현재 벤처투자, 엔젤투자는 법적으로 많이 제도화되어 있습니다.
만약 정말 좋은 물건이고 그 물건을 써봤는데 진짜 좋다? 하면 바로 투자
하고 먹튀의 위험이 적습니다.
그렇게 좋은 물건을 다량으로 만든다면 서로 떼부자가 될테니 말이죠?
하지만 지금 ICO는 진짜 홈페이지 '그것'밖에 없습니다.
ICO,코인 투자에도 벤처투자유치와 마찬가지로 3가지 케이스가 있습니다.
1.정말 블록체인을 자신이 불편하다고 생각했던 것에 접목시켜서 사업을
할 케이스.(이더리움, 오미세고, 이오스, 스팀 등)
2.능력이 없는데 홈페이지만 좋게 만들어서 다 말아먹을 케이스.
3.진짜로 아무것도 없이 먹고 튀려고 하는 케이스.
차이점이 있다면 벤처기업이나 엔젤투자는 그 회사가 만든 제품이나 앱을
실제로 보고 투자 합니다. 정말 아이디어만 있는 극초반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데 지금 ICO는 자기들이 개발한 것 한 개도 없이, 만든 제품 한 개도
없이, 팀원들이랑 어떻게하면 자금을 많이 모을까 어떻게 하면 홈페이지를
더 이쁘게 만들까 고민합니다.
스티밋같은 커뮤니티를 하나도 만들지 않고 이더리움만 받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나?' 라는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페이스북같은 경우 페이스북 페이지를 구동할 때 조차도 5천만원을 구하러
다녔습니다.
에어비앤비도 시스템이 있고 이제 본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려고 할 때
2억을 투자해준다는 사람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무것도 없는 팀원들이 시작을 30억 300억으로 한다고
하다뇨?
하버드 출신 대학생 몇명이서 만든 페이스북이 플랫폼 뼈대를 만들고
나서도 2억을 구하러 다녔는데 지금 ICO는 뼈대도없이 하버드도
아닌데 30억 100억을 모으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런 혼란에서 코인,ICO를 좀 더 남들보다 잘 판단하여
맨 처음 보여드린 닷컴버블에서 살아남은 네이버 다음과 같은
정말 말이 되고 사업이 되는 코인을 골라야합니다.
백서, 팀원, 마케팅, 가능성을 보고 같이 성공투자 되면 좋겠습니다.
짱짱맨은 스티밋이 좋아요^^ 즐거운 스티밋 행복한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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