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THAT(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중에서

in kr •  yesterday 

1738331468234.jpg

그대가 자신이라고 여기는 것이 그대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지요!
그대 자신에 대한 그대의 관념은 나날이 변하고 순간순간 변합니다
그대의 자기상은 그대가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것입니다.
그것은 전적으로 취약하고 그대 곁을 지나가는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됩니다.
가족을 잃거나, 실직하거나, 모욕을 당하면, 그대가 자신의 '사람'이라고 하는 그대 자신에 대한 상이 깊숙이 변합니다.
그대가 무엇인지를 알려면, 먼저(그대 자신을) 탐구하여 그대가 무엇이 아닌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대가 무엇이 아닌지를 알려면, "내가 있다"는 기본적 사실과 반드시 부합하지는 않는 모든 것을 배제하고 그대 자신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나는 언제 어디서 내 부모님에게서 태어났고, 지금은 이러이러한 사람인데, 누구와 결혼하여 어디에 살고 있고, 누구의 아버지이며, 누구에게 고용되어 있다"는 등의 관념들은 "내가 있다"는 느낌에 내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취하는 보통의 태도는 "나는 이것이다"입니다.
"내가 있다"를 '이것'이나 '저것'으로부터 일관되게 꾸준히 분리하고, '있다'는것, '이것'이나 '저것'이 아니면서 그저 있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를 느끼려고 애쓰십시오.
우리의 모든 습은 그것을 거역합니다.
이 습들과 싸우는 것은 때로는 오래 걸리고 힘든 과정이지만, 븐명한 이해가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마음의 수준에서는 그대가 ("나는 무엇이 아니다"라는) 부정적 용어로만 묘사될 수 있다는 것을 분명히 이해하면 할수록, 더 빨리 탐구의 끝에 이르러 그대의 무한한 존재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2025. 1. 31)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image.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