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사파리로 유명한 골드시티, 자이살메르에 도착하다.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kylebok 입니다.

이번에 도착한 여행지는 자이살메르라는 도시이며, 인도에서 골드시티로도 불리고 있는 도시입니다.
인도 배낭여행 다이어리 계속 이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드푸르에서 자이살메르 오기 전의 기차는 약 1시간여정도 연착이 되었었고 전날 수리공 아저씨를 통해 예약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자이살메르라는 지역을 잠깐 소개드리자면, 사막 남부의 건조 지역입니다.

여기는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대부분의 건물들이 황갈색을 띠고 있어 골드시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흔히 접하기 힘든 사막을 쉽게 접할수 있는 지역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지요.

연착으로 1시간이나 늦어져 예약을 해두었던 숙소 스탭과의 약속을 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역밖으로 나왔는데 새벽 이른 시간부터 자신들의 숙소를 호객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어둡고 사람도 없는 곳일까봐 정말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만 그런 생각들은 금새 사라졌고 제가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숙소 스탭 또한 쉽게 찾아볼수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찾은 게스트하우스 스탭에게 다가가 예약한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그곳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스탭이 원래 다른 스탭이 저를 마중을 나왔었는데 너무 나오지를 않아 들어갔다더군요.

연착된 상황을 설명했더니 일단 숙소로 데려다주겠다며 이동을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 스탭이 허겁지겁 뛰어오며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며 화가 아닌 걱정을 해주며 방 배정을 해주었습니다.

(통신이 원활하지가 않아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드는 것이 인도의 서비스적인 부분은 정말 배워야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환경은 우리나라보다는 못미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정신을 제대로 무장하고 손님들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고마웠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방 배정을 받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어느덧 6시반정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막의 도시여서 그런지 다른 지역들 보다는 쌀쌀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스르륵 잠이 들었습니다.

스르륵 잠이 들고 눈이 떠진 시간 늦은 오후에 숙소에서 운영하는 루프탑 식당에 올라가 식사를 먹고 있는데 호스트가 다가와 사막 낙타 투어를 할 생각이냐고 물어봅니다.

솔직히 이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인도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사막 투어를 해봤는데 잠은 둘째치고 너무 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지역의 대표적인 투어라고 하는데 안해볼수있나요.

일단 낙타투어를 예약을 해두고 갑자기 바뀐 날씨의 영향 탓이였는지 몸살 기운이 있어서 다시 한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에 오늘 하루는 쉬자라는 취지로 가지고

다녔던 넷북을 꺼내 사진 정리와 다이어리 정리를 하며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이런 휴식 기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무리를 하면서까지 기존에 계획을 잡아두었던 일정대로 움직이다보면 정작 중요한 일정에 컨디션 난조가 일정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인도뿐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를 배낭 여행하시더라도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이 부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조드푸르에서 자이살메르 오기 전의 기차는 약 1시간여정도 연착이 되었었고 전날 수리공 아저씨를 통해 예약했던 시간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자이살메르라는 지역을 잠깐 소개드리자면, 사막 남부의 건조 지역입니다.

여기는 성벽으로 둘러싸여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대부분의 건물들이 황갈색을 띠고 있어 골드시티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흔히 접하기 힘든 사막을 쉽게 접할수 있는 지역으로도 많이 알려져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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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착으로 1시간이나 늦어져 예약을 해두었던 숙소 스탭과의 약속을 걱정아닌 걱정을 하며 역밖으로 나왔는데 새벽 이른 시간부터 자신들의 숙소를 호객하기 위한 사람들이 많이 있더군요. 어둡고 사람도 없는 곳일까봐 정말 걱정 많이 했었습니다만 그런 생각들은 금새 사라졌고 제가 미리 예약을 해두었던 숙소 스탭 또한 쉽게 찾아볼수있었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찾은 게스트하우스 스탭에게 다가가 예약한 사람이라고 말했는데 그곳에 있었던 게스트하우스 스탭이 원래 다른 스탭이 저를 마중을 나왔었는데 너무 나오지를 않아 들어갔다더군요.

연착된 상황을 설명했더니 일단 숙소로 데려다주겠다며 이동을 합니다.

그렇게 도착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한 스탭이 허겁지겁 뛰어오며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고 1시간이나 기다렸다며 화가 아닌 걱정을 해주며 방 배정을 해주었습니다.

(통신이 원활하지가 않아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생각이 드는 것이 인도의 서비스적인 부분은 정말 배워야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환경은 우리나라보다는 못미침에도 불구하고 서비스 정신을 제대로 무장하고 손님들에게 던지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그저 고마웠던것같습니다.

그렇게 방 배정을 받고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우니 어느덧 6시반정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막의 도시여서 그런지 다른 지역들 보다는 쌀쌀하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스르륵 잠이 들었습니다.

스르륵 잠이 들고 눈이 떠진 시간 늦은 오후에 숙소에서 운영하는 루프탑 식당에 올라가 식사를 먹고 있는데 호스트가 다가와 사막 낙타 투어를 할 생각이냐고 물어봅니다.

솔직히 이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습니다.

인도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사막 투어를 해봤는데 잠은 둘째치고 너무 추워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이 지역의 대표적인 투어라고 하는데 안해볼수있나요.

일단 낙타투어를 예약을 해두고 갑자기 바뀐 날씨의 영향 탓이였는지 몸살 기운이 있어서 다시 한번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한 뒤에 오늘 하루는 쉬자라는 취지로 가지고

다녔던 넷북을 꺼내 사진 정리와 다이어리 정리를 하며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배낭여행을 하면서 이런 휴식 기간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너무 무리를 하면서까지 기존에 계획을 잡아두었던 일정대로 움직이다보면 정작 중요한 일정에 컨디션 난조가 일정에 영향을 미치기때문에 인도뿐만이 아니라 어느 나라를 배낭 여행하시더라도 꼭 필요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들께 이 부분 꼭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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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세계를 여행 다니시는 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젊은 분 같으신데!
거기다 얼굴도 완전 호남형에!
저도 언제 기회 되면 사막에서 낙타 한 번 꼭 타보고 싶네요!
컨디션 조절 잘 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_^

과찬이세요!ㅎㅎ 좋은하루되세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