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가로수길] 미국 스태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비파티세리(B.Patisserie) 서울점 생생리뷰

비파티세리

비파티세리는 샌프란에서 널리 알려진 명물 베이커리인데,
실제 미국인 스태프들이 와서
직접 빵을 굽고 우리나라 파티쉐와 바리스타들을 교육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한 달 정도 머물렀다 간다는데, 운 좋게도 그분들이 계실 때 들릴 수 있었네요!

이건 미국 샌프란시스코 B.Patisserie 모습

네이버 기사를 보면,





출처: 네이버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8&aid=0004039861&sid1=001

제임스 비어드 상의 최종후보로도 올랐던 분들이 운영하는 곳이래요

캬캬 내가 또 이런 곳을 가보다니~~~ 구경 스타또💕





빵 구경 또한 실컷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

일단 빵의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괜히 유명한게 아니에요 ㄷ ㄷ

다양한 맛의 쿠키에서부터
스콘, 조각케크, 마카롱, 크로와상 등
빵쟁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들만 모아놨습니다






그 중 이 크로와상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서 하나 겟,
그리고 취향에 맞게 퀸아망 초콜릿도 하나
시나몬애플스콘에 다른 이름 모를 빵까지 총 네가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음료 두 잔까지해서 정확히 29500원이 나왔네요..(역시 신사)

드디어 빵쟁이가 된건가 ㅋㅋ





메뉴





빵 사진 보세요~~!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퀸아망 초콜릿’ 빵이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가격은 5000원)

초딩입맛이라 그런지 초콜릿처럼 단 것 위주로만 좋아합니다 ㅎ





먹으려고 써는 모습~





사실 전반적인 맛을 평가하자면

‘그래봤자 단(sweet) 빵(bread)’ 이었습니다

그렇게 나한테 비파티세리 베이커리를 가자던 친구도
ㅋㅋㅋㅋㅋㅋ 먹고서는 ㅋㅋㅋㅋㅋㅋ ‘아 그냥 빵이네?’
이러고 둘이 겁나 웃었어요

그래도,, 음청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급포장)
금세 신사 맛집 빵집이 될 것 같은 예감~
사람이 벌써부터 완전 많더라고요

이건 다 먹은 후의 모습
빵만 2만원어치 사서 먹어본 우리에게 박수를!

클랩클랩!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오른쪽 사진은 배우고 있는 바리스타 분인가?

아무튼 결론은 신선하고 스윗한 브레드라는 것,
그리고 빵쟁이들은 꼭 가봐야할 장소이니 꼭 가서 빵을 먹어보길 바랍니다~

비파티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