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얘기했지만 현대 사회에서 가장 소중하고 희소한 자원은 사람들의 관심이다.
현 시점에서 북한의 영구적인 핵폐기와 남북한 정상회담과 그 결과로 나올 수도 있는 종전선언, 그리고 한반도와 그 주변에 평화정착보다 중요한 이슈는 있을 수가 없다. 어찌보면 대한민국 100년 역사에서 이보다 중요한 이슈는 없었다고 할 수도 있다.
근데 이런 중차대한 시기에 드루킹같이 정말 하찮고 하찮아서 하루 간식거리도 안되는 뉴스에 가장 중요한 자원인 사람들의 관심을 낭비하게 만든 것만으로도 기레기들은 죽어 마땅한 죄를 짓고 있는거다.
나만 해도 벌써 몇 개의 드루킹 관련 글을 싸는지 모르겠다.
딴데서 드루킹 얘기를 꺼내도 지금 그런 하찮은 거 얘기할 때냐고. 북한 얘기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해야 할 세끼들이 드루킹 하나만 붙잡고 있다.
북한 얘기말고 딴 얘기 좀 하자고 할 때는 한사코 북한 얘기를 하더니 이제 북한 얘기하자고 하니까 필사적으로 딴 얘기만 하고 자빠졌다.
대체 기레기 세끼들의 대가리엔 뭐가 들어가 있는지 짐작초자 할 수가 없다. 가련하고 더러운 세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