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연
결혼식 참석차 인천에 왔지만 시간이 붕 떠서, 커피를 찾았다.
카페이름이 괜히 멋스러워 보였다.
하얀달다방
아무 기대없이, 생각없이 방문한 카페는 괜찮았다.
맛은 그보다 더 괜찮았다.
아니 맛있었다.
2. 필연
결혼식 이후에 수다를 떨자는 생각으로 다시 왔다.
선택은 필요 없었다.
하얀달다방
콘파냐와 샤케라토를 통해 느껴본 에스프레소는 매우 부드러운 향과 맛을 가졌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이랄까.
숭의동/아레나파크컨벤션이나 주변에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합니다.
간판을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ㅠ
참고로 콘파냐의 시나몬은 원치않으면, 빼달라고 하시면되요~
인천 남구 숭의동 159-1 광해리드빌 105호 하얀달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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