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엄마껌딱지 아들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라나입니다.
아하.. 뭐라도 올려야 할 것 같아서 지금 웃픈 현 상황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주로 제가 그림그리는 시간은 아이가 낮잠자는 시간, 밤에 자는 시간이에요. 패턴이 아이에게 맞춰져 있지요.
우리 꼬맹이 시댁에 가서 또래 사촌과 신나게 놀고 집에서도 밤 늦게까지 놀고, 잠을 재우는데...
작업 시작하려고 하니 또르르 문열고 찾아와 안겨요. 그래서 두번 방에 눞혀서 재우고 나왔더니 그새 또 깨서 이제는 제 품에서 잔다고 하네요;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장 찰칵 했어요:)
이제 클대로 커서 제 품에 다 안기지도 않는 녀석인데 지금 보니 언제 또 이렇게 컸나 싶기도 하네요. ^^ 우선 그림부터 마저 그리고 여러분들 만날께요:)0119180416_HDR.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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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귀여워 ㅎㅎ 마음 같아서는 풀봇 드리고 싶은데 ㅎㅎㅎ
공공 스파라서 미안해요 ㅎㅎ
팁이라도 ㅠ

tip!

아구 그저 놀러와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해요 :)

악몽이라도 꾼걸까요? 귀여워요 ㅋㅋㅋ

원래 자다 깨면 우는데 이번에는 바로 방문을 열고 곧장 저에게 오더라구요 :) 결국 잠은 다 날아가버리고 새벽에 놀다가 간식 먹고 아침에 잠들었어요..

끄앙.... 너무 귀여워요... ㅠㅠ

저럴땐 밉다가도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오구오구
아들 넘 사랑스럽네요!!!

낮에도 엄마껌딱지라 이런 애매한 상황을 어찌 설명해야할지 ㅎㅎ 고집 센 사랑둥이에요 ㅎㅎ

엄마 껌딱지~~
(나도 그랬었지...)

생각해보니 엄마껌딱지가 아니었던 아이가 있었을까요 ㅎㅎ

아이고 귀여워랑. ></// 엄마미소 짓고 갑니다. ><//ㅋㅋ

아이가 고맙습니다 했어요 :)♥

아이고 귀여워라~~ 작업 시간이 아이의 취침 패턴에 맞춰진다는 말씀에 절절한 공감!!ㅎ 저도 그렇거든요. 아이가 잘 때 글을 쓰거든요. 지금도 옆에서 씩씩대며 자고 있습니다ㅋ 육아 & 작업 퐈이팅입니다!!

아구 정말 열심히세요!!! 육아와 작업을 병행하는게 약간 힘든감이 없지않아 있긴 한데 피곤한것도 잊은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작업이 끝나면 정말 하얗게 불태운 느낌이에요. 그러다 아이랑 같이 시간 보내면 없던 기운이 솟아나기도 하는게 이게 아이가 저에게 주는 힘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 저도 살포시 육아 & 작업 홧팅을 외쳐봅니다 ^^

아고아고, 궁디 톡톡해주고 싶은 사진이네요:)
너무 예뻐요///

안그래도 궁디 톡톡 엄청 했답니다. 넘 예뻐서 ㅎㅎ

아드님 너무 귀여워요............전 평생 독신으로 살터이니 랜선 삼촌 역할이나 맘껏 만끽하렵니다~

민호(제 아들 한국이름이에요)에게 이렇게 멋진 삼촌이 생기다니!! 오예 :)

어렸을 때는 직접 안기는 품을, 커서는 기댈 수 있는 마음의 품을... :D 쉽게 떠나지 못하는 어머니의 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머나 !! 이런 멋진 말씀을 !!! 감동의 도가니에요 ㅜㅜ

안긴 모습이 귀여워용 ㅎㅎㅎㅎ 커 가면서 가끔 응석부릴때가 있더라구요. 가까운곳에 또래사촌들이 있어서 참 좋을거 같아요. 그림완성 기다리고 있을께요 ^^

요새 응석을 좀 많이 부리네요 ㅎ 사촌 중 한명에 딱 5일 차이나서 어울리기 좋아요 ㅎ 하마터면 생일이 같을 뻔 했어요^^ 이제 곧 미운세살이라 장난감 가지고 서로 싸우고 그러는데 나중에 크면 잘 놀지 않을까 싶어요 :)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씩 미운짓 하다가도 예쁜짓 할땐 진짜 귀여워요 ^^

ㅎㅎ 이불 똘똘말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네요.

저렇게 이불 덮고 아기 행세까지 했답니다.
자기가 커가는걸 아는지 아직 엄마에겐 아기로 남고싶은가봐요 :)

아효 아기기 너무 귀엽네요 ^^ 갈색 머리가 너무 이뻐요

아이 머리가 딱 엄마 아빠 머리색의 중간이에요:) 아빠는 금발 저는 흑발이에요. :)

아싸!!오늘은 일요일!!! 이 아니라 토요일이네요^^
짱짱맨이 지나갑니다

앗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아고 이뻐라 ㅎㅎ 아직 애기네요 초등학교 3학년나이까지는 끝나지 않을겁니다..
아직 덜컸어요~!! 흐흐흐

초등학교 3학년 ... 아 정말 갈길이 머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lanaboe님,
@huarin님 포스트에서 보고 찾아왔네요~
껌딱지 아들ㅋ 참 귀여워요^^ 팔로우할게요~

어머 벌써 포스팅 하셨나보네요 :) 감사합니다. 저도 팔로우 할께요

ㅋㅋ 저 @huarin님 팬이거든요^^ 이야기를 너무 신비롭게 풀으셔서 기대가 엄청 나요 ㅋㅋ거기 출연하시는 다른 분들은 저도모르게 다 들어가 보게 되더라구요 ㅋㅋ

아이고.. 정말 넘 사랑스럽네요.. ^^

저럴땐 정말 밉다가도 사랑스러워요. ㅎㅎ

아 어떠카지!? 애기 사진보는순간 너무 귀여워서 소리지를뻔햇어요ㅠㅠㅠㅠㅠㅠ아니ㅠㅠㅠㅠㅠ저 빼꼼나온 귀도 동그란 머리도 그리고 담요에 꼬물꼬물 들어가있는 저 모습이 구냥 넘넘 기엽네요ㅠㅠㅠㅠ제가 라나님 옆에있었다면 진짜 광대폭발햇을거같아요ㅠㅠㅠㅠㅠ!!!!!! 애기가 완전 애교쟁이네요 ㅠ 넘넘 귀엽습니다 진짜...

어머 어머 아이를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 ㅎㅎㅎ
정말 어떨땐 애교도 부리고 볼에 기습 뽀뽀를 하기도 해요:) 그땐 정말 아이 키우는 맛이 이런건가 생각이 들더라구여 ㅎㅎ

엄마 품에 들어온 아이.... 너무 귀엽네요 ㅜ ㅜ

저럴 땐 정말 아기같아요 ㅎㅎㅎ 이제 곧있음 어린이집 갈 나이가 됐는데 저렇게 저한텐 응석쟁이에요 ^^

또르르 문열고 안기는거 넘 귀여워요 ㅠㅠ

졸린 눈 부비면서 말없이 안기는데 그땐 귀엽더라구요.... 그 다음엔 ... 결국 새벽파티를 ㅠㅠ ㅎㅎ;;

엄마의 품안을 언젠가는 작별해야하는걸 아는 듯한
행동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혼자해보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요사이 그런 생각 합니다.
아이가 자기 스스로 커가는게 싫은지 가끔씩 아기처럼 행동하고 그래요. 자기는 아기라고 그러기도 하구요. 그럴땐 좀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것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껴요. 아이가 이대로 한 3년은 멈춰있었으면 좋겠거든요.

품안의 자식~
엄마를 잠시도 떨어지질 시기네요.
세상에 엄마가 👍👍👍입니다.
팔보하고 갑니다^^

네 이시기야 말로 엄마 껌딱지 시기인 것 같아요.
방문 팔로우 감사합니다:)

허어,,,울 우주도 벌써 엄마 껌딱지까지는 아니지만,,,
절 자주 부르네요...ㅎㅎㅎㅎ
진심 그림 잘 그리시는거 너무 부러워요~
저도 그냥 요새 끄적끄적 그려보고 있어요~
차마 공개 할 수 없는 그림이지만,,뭔가에 집중하고 차분해지는게 참 좋아요.^^

우주가 더 크면 알게 되실 것 같아요. 진정한 껌딱지란 무엇인가 ... :) 그림그리기로 차분함을 얻으신다니 듣기에 너무 좋고 흐뭇하네요. 그래서 예술이 있는건가봐요. 보는것으로, 그리는 것으로 마음의 안정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저희 집은 첫째는 엄마만 찾고, 둘째는 아빠만 찾는 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