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4일 암호화폐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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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 자사 모바일 기기에서 BTC 월렛 지원

 중국의 통신기술 회사인 화웨이 테크놀로지(Huawei Technologies Co)는 5월 10일 블룸버그의 보도를 통해서, 휴대폰 사용자들이 화훼이의 신규 단말기에 BTC 지갑을 다운로드 및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BTC.com 비즈니스 운영 담당 부사장인 알레한드로 데 라 토레(Alejandro de la Torre)에 따르면 새로운 화훼이 스마트 폰에 BTC.com 의 비트코인 지갑이 설치될 것이며, 이는 화훼이 장치에 제공되는 첫 번째 암호화화폐 지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중국 정부는 안드로이드의 구글플레이스토어(Google Play Store) 및 애플앱스토어(App Sotre)의 일부를 차단함에 다라 BTC.com 과 같은 암호화화폐 지갑등의 접근이 쉽지 않은 상황임에 불구하고, 이번 화훼이에 설치되는 암호화화폐 App의 설치는 중국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BTC.com의 부사장은 이번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진출의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App을 통한 대금지불 시스템들은 현재 전통적인 금융시스템들이 많이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시장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암호화화폐 지불의 시장이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화훼이는 지난달 ‘기업 및 개발자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서비스’ Block-as-a-Service)BaaS 플랫폼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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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 암호화폐 통한 입앱지불 심각하게 고려중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암호화화폐를 이용해서 페이스북내 인앱지불을 이용하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드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익명의 보도의 경우 이번주에 보도된 페이스북의 메신저 App 책임자인 데이비드 마커스의 페이스북 내 블록체인 연구전담 그룹을 이끈다는 보도와는 상반된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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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암호화폐 관련사업 통해 3억 달러 수익 올려

 미국의 GPU(Graphics Processing Unit) 제조업체인 Nvidia(Nasdaq : NVDA)는 최근 자사의 매출에 있어서 암호화화폐로 인해 2억 8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고 블룸버그는 5월 10일 보도 하였습니다.
 이는 Nvidia가 GPU칩 판매부터 시작해서 암호화화폐 채굴시장을 포함하는 매출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한 일이며, Susquehanna 사의 애널리스트 인 Christopher Rolland에 따르면 Nvidia이 1분기 채굴관련 하드웨어 판매는 약 2억 달러에 훨씬 못미치는 가격이 될꺼라는 예측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Nvidia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암호화화폐 채굴자로부터 GPU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매출의 기대치를 가볍게 넘을 수 있었다고 언급함과 동시에, 많은 프로 게이머 및 일반 소비자들이 채굴자들로 인해서 GPU를 쉽게 구하지 못해, GPU 가격이 급등한 것도 매출의 상승 요인이 된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Nvidia의 1분기 암호화화폐 관련 매출금액은 총 3.2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9%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암호화화폐 채굴용 칩의 경우 지난분기 대비 약 115% 증가한 OEM매출의 7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Nvidia 의 주요 경쟁사인 AMD(Advanced Micro Device)는 이번에 암호화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매출이 사측의 전체 매출의 10%를 창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AMD의 CEO 리사 수(Lisa Su)는 블록체인의 기술의 잠재력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 우리회사의 주요 성장요인은 절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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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20, 암호화폐 '가상자산'으로 인정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서 가상(암호)화폐를 사실상 가상자산으로 인정했다. 여러 규제안이 있지만 투기 광풍으로 부정 입장에 있던 상당수 국가가 암호화폐를 제도권 내 자산으로 편입할 것이 예상된다. 가상자산에 대한 별도 가이드라인도 국가 차원에서 만든다.
 14일 외신과 본지가 입수한 G20 내부 보고서 등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 회의 등에서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표기, 사실상 자산으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외부 여론을 의식, 7월까지 각국이 별도 자산 규정안을 만들기로 했다. 소비자와 투자가 보호, 시장 신뢰성, 탈세, 자금세탁, 테러리스트 자금 조달 관련 문제를 고려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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