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는 생각

아이가 조금씩 자라니 육아 서적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돌까지는 건강한 생존이 중요한 것 같고,

인지가 발달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는 돌부터 안정적인 애착 형성, 상호작용 등이 중요다고 생각했는데,

'양육가설'과 같은 책처럼, 부모의 양육환경이 아이의 성격 등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네요.

부모와의 애착, 부모의 양육방식이 아이의 성격을 형성해버린다는 요즘 가설들에는 사실 근거가 없고,

그런 가설들이 모든 책임을 부모에게 떠넘기고 부모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는 것이라는 비판도 있고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사랑을 줄 수 있고 좋아하는 것이 많은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데..

공부 해보고 이 곳에도 간단히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