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공을 제대로 소화한다면, 우리 인생에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완벽한 공부법은 변화의 시작이다.
2018년 완벽한 공부법으로 시작하자.
서평의 목적
(1) 왜 완벽한 공부법인가?
(2) 믿음 (뇌가소성, 성장형 사고방식)과 메타인지에 대한 설명 및 중요성 전파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챕터 1,2에 나오는 믿음과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지고, 메타인지에 대해 인식하고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무슨 일이든 꾸준히 열심히하면, 준전문가 수준에는 오른다. 완벽한 공부법은 전략적으로 꾸준히 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훌륭한 친구이다.)
이 책의 저자 신영준 박사님이 이수역 강연에서 말씀하셨다.
이 책의 단점은 80%가 저자의 핵심적인 생각을 담고 있고, 20%가 핵심에 대한 예, 반례, 연구결과, 통계 등으로 채워져 있다. (일반적으로 책은 20%가 저자의 생각을 담고, 나머지 80%는 그에 대한 근거를 담는다.)
즉, 완벽한 공부법은 유익한 내용을 밀도있게 담아서 읽기 빡셀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렵게 배우면 많이 남는다는 고영성 작가님의 말처럼, 완벽한 공부법 독자들은 성장형 사고방식과 메타인지를 체득하여, 완벽한 공부법을 1회 읽는 데에 그치지 않고, 곁에 두고 여러번 읽는다면 각 분야의 실력자로 거듭날 것이다.
위의 신영준 박사님의 말을 듣고, 이렇게 생각했다.
"20%가 80%가 되었으니, 책을 1번 읽을 것을 4번 읽으면 되는 것이고,
게다가 책 4권의 내용을 1권에 담아주셔서, 책 값을 아꼈네 나는 합리적인 소비를 했구나!!!"
(완벽한 공부법의 내용에 대해 인지하고, 삶에 적용한다면 책 값은 아깝지 않다.)
- 본문
완벽한 공부법을 완공이라고 칭하겠다.
완공에서 가장 중요한 파트는 믿음과 메타인지라고 생각한다.
고영성 작가님과 신영준 박사님이 믿음과 메타인지를 챕터 1과 챕터 2에 배치한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단락의 첫문장에 주장을 표현하듯이, 책의 구성도 그러하다고 생각한다.)
믿음(성장형 사고방식, 학습된 낙관주의, 뇌가소성)과 메타인지(생각에 대한 생각)는 나머지 모든 챕터의 밑바탕이다.
- 믿음 (나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누구를 믿을 것인가?)
"그러나 희망적인 것은 비관이 학습되듯 낙관도 학습된다는 것이다.
셀리그먼은 이를 '학습된 낙관주의'라고 불렀다.
연구에 따르면, 즉 학업 성취에 관한 기대가 높은 학생은 공부를 오랫동안 지속하고 도전적인 학습활동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또한, 낮은 기대를 하는 학생들에 비해 높은 성취를 보인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페이지 20)
"너희의 두뇌는 고정되지 않았다. 두뇌는 연습으로 단련하는 근육과 같아서 열심히 노력하면 더 똑똑해진다. 너희가 과거에 습득한 기술이나 능력을 생각해 보라. 그리고 그 능력을 익히는 데 연습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생각해 보라. 어떤 것도 단시간에 완전히 익힐 수는 없으니 절대 포기하지 마라."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일수록 나이가 들어서도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경향이 강하다. 당연히 공부하지 않는 사람과는 비교하라 수 없는 만큼의 많은 성과를 낸다.
(페이지 31 ~ 32)
성장형 사고방식은 요즘처럼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에 더욱 필요하다.
변화가 빠르기 때문에 우리는 업무에 있어서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하는 순간이 여러번 찾아올 것이다. 성장형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도 처음에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포기하지 않고 해낼 것이다.
- 자신에 대한 믿음과 우리의 실력은 나아질 거란 믿음을 잃지말자.
- 그게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