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경험을 돈으로 살 수 있다.
(내가 책을 읽는 이유)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굳이 제로 상태에서부터 시행착오를 겪을 필요는 없다.
책에는 몇천 명분의 성공체험과 몇천 명분의 실패체험이 실려 있다.
따라서 어떤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전에 책 한 권만 읽어도 기본 점수는 먹고 들어간다.
사실, 독서는 우리가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은 효율적인 행위라는 것에 이견은 없을 것이다.
세상에서 제일 공평하게 주어진 것은 시간이다. 시간을 절약하는데 도움을 주는 게 독서인데... 이래도 책을 안 읽을 것인가?
6분만 책을 읽어도 스트레스가 68% 감소한다.
(독서는 스트레스도 감소시켜준다. 이렇게 좋을 수가 있나?)
(페이지 42 ~ 43)
영국 서섹스대학 신경심리학의 권위자인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연구팀에서는
독서, 음악 감상, 한 잔의 커피, 게임, 산책 등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주는지
피실험자들의 심박수 등을 토대로 측정했다.
그 결과, 조용한 곳에서 약 6분 정도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감소됐고,
심박수가 낮아지며 근육 긴장이 풀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마시기는 54%)
활용
- 조용한 곳에서 커피와 독서를 같이 즐긴다.
- 잠에 들기 전 6분 이상의 짧은 독서를 즐긴다.
괜찮죠?
독서량과 수입은 비례한다.
(page 56 ~ 57)
실제로도 독서량과 연수입은 비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량에 대해 많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대부분의 조사에서 연수입이 높은 사람은 독서량도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예를 들어, 2009년 일본 경제산업지역연구소가 전국 20 ~ 6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서적 구입비를 조사했다.
20 ~ 30대 연령층을 보면, 연수입 8000만원 이상인 사람의 한 달 서적 구입비는 29,100원으로 2006년차 조사와 비교해서 90% 증가했다.
** 우리에게 책을 읽어야 할 이유가 생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