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카페,한 사람을 기다리다(등을개인가배) / 대만감성을 느끼고 싶은 당신에게

in kr •  7 years ago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는 @leebyungdae21 입니다.

오늘도 역시나 대만감성 ! B급 정서 ! 등일개인가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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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8.17 개인평점 9.5

으아! 포스팅하기전에 , 치킨에 콜라를 거하게 한잔 했더니 ㅜㅜ 노곤노곤해지고 있습니다.

이 영화 역시 대만감성이 마구마구 잘 드러나는 영화입니다.
사랑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연인과 함께 보기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전에 쓴 글의 뒷 이야기를 쓸까 합니다.

https://steemit.com/kr/@leebyungdae21/4jvxgw

K에게 연락을 주고 받다가 추석에 같은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명절 마지막날에 K가 친구들과 술마시는 자리에 온다고 하는겁니다. (다 같은 초중고 나옴)
K는 그 자리에 왔고 , 술을 다 마시고 , k와 함께 집까지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k집앞 버스 정류장에 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본능적으로 느껴지는 !! 드라마에서 자주나오는 !! 고백 타이밍! 이 찾아왔습니다.
서로 기대어 있고 , 손을 잡고 있고 .
하지만 저는 그냥 집에 왔습니다.
갑자기 옛날에 차이고 엉엉 울었던 기억이 떠오르더라구요 . 그날 이후로 보지않고 그냥 좋은 추억으로 가끔씩 회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ps 밍밍 하네요 스토리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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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킬링타임용으로 좋을거 같네요
시간 떄울거 없는데 좋은 영화 추천 감사합니다

넵 ! 즐감하세요~ ㅋㅋ

이거 학교 선배가 추천해 준건데 ㅎㅎ
보는내내 웃었어요 ㅎㅎ
어이가 없어서 인지, 재밌어서 웃은건지는
아직도 의문이네요~~

ㅎㅎ 대만감성 러버이시군요. 지금까지 추천해주신건 다 본건데 이번것은 처음 보는 영화네요 ~~ 새로시작하는 연인이 없지만 리스트 업해 봅니다.

저는 부끄부끄를 많이 타는지라 고백보다는 자연스레 분위기가 흘러 사귀곤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음에 드는 분에게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했던 기억도 있구요. 고백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셔요. 비록 결과는 ㅜㅜ 이셨지만요.

전 어제 오늘 청춘시대 보기 전인데 보러가야 겠군요 ㅎㅎ

등일개인가배 저는 완전 재미있게 봤어요! B급 정서가 잘 맞아서요 ㅋㅋ

누구 좋아하게 되면 , '하면 답은 두개가되고 , 안하면 답은 하나다' 라는 생각으로 말해고 봐요 ㅋㅋㅋ

어제 오늘 청춘시대 ㅜㅜ 묵직한 스토리라 너무 좋아요 . 다음주가 벌써부터 기대되요 ㅋ

즐겁게 많이 보세요

방글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