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ing about Cambodia's Free English Learning Center. One of them is a place where the professor of English in Malaysia is established and operated called GDI(managing by SOLS 24/7)and the other one is GYA which I started in the small village of Kampongcham Thumnob four years ago.
80년대 세상의 변화에 적응했던 세대들~!
일찍이 영어가 중요한 소통의 도구임을 인지 했어도
쉽사리 손 들어 영어 공부를 따로 할 수 있기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말레이지아 영문학 교수님께서 직접 영어교수법을 통해 아세안 여러나라의 빈곤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삶의 변화를 이루는데 성공하면서 최근 다양한 사업을 이루는 SOLS 24/7이 있습니다. (http://www.sols247.org)
이제는 제법 크고 멋진 조직이 되었지만, 6-7년전쯤 우연히 캄보디아 GDI센터(SOLS 24/7이 운영하는)를 알게되고, 어렵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시멘트 바닥에서 매트리스 한장 없이 옆 친구들 얼굴을 바로 맞대고 자야하는 상황을 알고 2-3층 철제 침대를 지원했던 인연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캄퐁참 우리 GYA 센터 학생들을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보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이 곳으로 유학하는 학생들은 단기~장기 기간내, 종일 영어를 공부하며 영어로만 대화하고 점심을 당번제로 만들어야 하며 스스로 공부꺼리를 찾아 연구하고 발표해야 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영어 사관학교 같은 곳 입니다.
올해 여름 방학 3개월간 10명의 학생이 유학을 하고 나면 GYA 센터에는 당분간 꼬마선생님이 충분할 겁니다.
- 현재 정식 교사는 센터장 1명과 교생 실습 교사 2명
- 꼬마 교사가 10명( 고학년 꼬마 교사는 저학년을 가르칩니다)
이번 방학이 지나 돌아오는 겨울 방학에는 유학생도 더 많이 보내야 하고,
유네스코 유산인 씨엠립 앙코르와트 소풍도 기대해서 마음이 벌써부터 분주합니다.
GYA가 있는 지역은 프놈펜에서 약 75키로 떨어진 시골 마을입니다. 그 곳에 사는 어린이들은 세기의 불가사의인 앙코르와트는 물론 먼길로 여행이나 소풍을 기본 일이 없어 해마다 소원으로 정해서 이루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